New: steemAll contentblurtblurtlifer2cornellinstablurtblurtgermanphotographyblurtafricakractifitzzanblurtographylifeblurtconnectblurtstoryhive-193552blurthispanoblurttribeblurtartcniduvtsblurtbdblurtphotoblurtlatamdeutschblurtpowerblurtindiaartnaturedtubeblogcryptoblurtespanolsteemblurtmobatomyblurtchefsteemzzangblurtmusicblurt365HotTrendingNewtiamo1 in blurt • 9 hours ago • 1 min read작별초록이 떠나고 빨간 열매가 빈 자리를 지킨다 차가운 바람 앞에 뜨거운 사랑을 품고 기우는 해를 산등성이까지 바래다 준다jjy in blurt • 14 hours ago • 2 min read함께 읽는 시마지막으로 손을 놓는 이파리가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부터 광합성을 하는 일도 없고 침으로 마른 입을 적시며 살아야 한다고 앙상한 뼛마디로 구름을 잡을 듯 기지개를 켜고 버텨야 겨울이 지나간다고 겨울바람은 죽음의 문턱까지 끌고 가서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마지막 숨을 토할 때까지 목덜미를 움켜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꽃을 잃을…zzan.witnesses in blurt • 16 hours ago • 1 min read진짜의 탈을 쓴 가짜진짜의 탈을 쓴 가짜가 판을 친다는데 이런 가짜 엄단을 해야 할거 같다. 그런데 가짜가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이 꾸며 놓으니 속기 쉬운데 이걸 어찌하면 좋은가. 누구 같으면 차라리 가짜라도 나타나서 진짜보다 더 잘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해본다. 그 자리에 있는지 천하의 등신 같은 인간이 어떻게 그 자리에 있는지 어느 집이랑 똑같다. 요지경…osj in blurt • 16 hours ago • 2 min read아무곳이라도 가고싶은데 갈곳이 없다.어디라도 흘쩍 떠났다고 돌아오고 싶다. 그런데 먹상 갈 곳이 없다. 그렇다고 무작정 떠나는 것도 이런 기분일 때는 아니다. 떨쳐버리고 싶은 게 뭔 미련인지 떨쳐지지가 않는다. 그렇다면 떨쳐내려 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떨쳐낸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위기나 역경이 오히려 기회라고도 하는데 지금의 경우는 전혀 그런 상황은…dodoim in blurt • 17 hours ago • 1 min read호박튼실하게 익었습니다 누렇게 익은 호박 사랑을 듬뿍 담았습니다 거실 귀퉁이서 날 잡아 잡수 하면서 몸으로 표현합니다 호박 꼬투리에서 신호가 옵니다 함께하는 자리에서 호박죽을 쑬 생각 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모여서 맛나게 먹을 그날이 위해...swan1 in blurt • 17 hours ago • 2 min read지금은 연봉 2억 원이 넘는 로열마스터제가 애터미 시작할 때 딱 두 가지 목표를 세웠어요. 부모님께는 자식 노릇 아이들에게는 부모 노릇 제대로 해보자. 지금은 저희 엄마께 자식 노릇하고 아이들에게는 뭐든지 해줄 수 있는 든든한 엄마입니다. 여러분 이게 제 능력이 아니에요. 애터미의 절대 제품이 소비자를 만들고 절대 시스템으로 말도 못하고 제품도 전달하지 못했던 제가 오늘…we1 in blurt • 18 hours ago • 1 min read스팀 투자로 성공을 꿈꾸며스팀이 다시 기운을 낼 거 같다. 일단 반달라 고비는 넘겨줬으면 좋으련만... 꾸준하다는 게 좋은 것이다. 그런데 그 꾸준함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때 다시 말해 좋은 일을 할 때의 이야기다. 나쁨을 아님을 진행하는데 꾸준함은 오히려 게으름보다도 못한 것이다. 하여, 열심히라는 꾸준하다는 말도 살펴봐야 할 것이다.wjs in blurt • 18 hours ago • 1 min read스팀일기/12/03/ 스팀 탄생 2750일오늘도 굳건하게 가자 너도 나도 우리 모두 함께 가자 불던 바람도 잦아드는 거 같다. 한바탕 폭풍우가 밀려올지 알았는데 평온을 찾아간다. 성장 에너지는 어디에나 있다. 다만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가의 차이가 능력의 차이이다. 스팀은 은근 무구형이다. 그래서 더욱 가치 있는 코인이고 더욱 가능성이 확대되는 코인이다. 은근…steemzzang in blurt • 19 hours ago • 1 min read경외스럽다.신선하다. 새벽닭 울음소리 이곳에서 듣다니... 생김새는 틀려도 울음소리는 똑같다. 아니 비슷하다. 그게 그거처럼... 어둠이 걷히기 전 닭이 운다. 그리고 서서히 어둠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바다도 모습이 보인다. 바람이 분다. 물결이 일렁인다. 맑은 물결 속에 보이는 하연 모래 그리고 깔린 듯 널브러져 있는 바위들 그게 오랜…cjsdns in blurt • 19 hours ago • 2 min read사방에서의 하룻밤사방에서의 하룻밤/cjsdns 오랜만에 편히 잠을 잘 수 있었다. 말 그대로 곤한 잠 꿀잠을 잤다. 사방이 어두 춥고 길을 가는 하기 어려우니 나가 걷는 것은 포기하고 노트북을 펼쳐본다. 호텔이라고는 해도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아 휴대폰 핫스폿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이 또한 자주 끊기고 원활하지는 않다. 그래고 아쉬움은 달랠…zzan.witnesses in blurt • yesterday • 1 min read오늘도 이만 보오늘 오전에는 휴대폰을 꺼 놓고 걸었다. 그래서 기록에는 일만보도 안된다. 더 나가 걷기는 그렇고 하여 오늘은 그냥 여기서...zzan.witnesses in blurt • yesterday • 1 min read왜, 하필...왜, 하필 존경받는 스님이라면서 사찰에서 건물에 불을 질러 소신공양을 했다는데 소신 공양을 하려거던 직접 장작을 쌓아 놓고 하던지...leems in blurt • yesterday • 2 min read몽골의 ‘잠자는 공룡’ 화석 발견공룡은 현생 동물군 가운데 새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과학자들은 소형 수각류 공룡 중 일부가 새로 진화해 백악기 말 대멸종에서 살아남았다 고 보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백악기 말에 새를 제외한 공룡이라는 뜻의 비조류 공룡이 멸종했다고 이야기하는 게 일반적 추세다. 일부 소형 공룡들은 현재의 날지 못하는 새와 생태적 지위가 비슷하거나…osj in blurt • yesterday • 1 min read오랫만에 통화를 했다.오랜만에 전화가 왔다. 속상한 일로 속앓이 하여 몸아 축나면 안 난다고 건강 잘 챙기란다, 천하의 정월 대보름으로 우뚝 선 사람이 돈 몇억에 너무 끌탕하지 말라고 한다. 수뱃 수천억짜리 몸이 기껏 몇억으로 축이 나면 금이 가면 되겠냐고 한다. 그런데 잊어야지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된다. 믿음이 배신당한 것 같아서...dodoim in blurt • yesterday • 1 min read신장개업사장이 맛있고 고기가 친절해요 신장개업 했다며 고기 집 앞에 화환이 웃고 있다 돼지는 무엇이 좋다고 싱글벙글 웃는 것일까? 모든 것을 다 주어야 되는데... 사장은 얼마나 맛깔스럽고 고기는 얼마나 친절한지 한번 들어가봐...zzan.atomy in blurt • yesterday • 2 min readzzan.atomy의 애터미 알리기누군가를 위해 나도 뭔가를 해야 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최북단과 최서단에 위치한 도시 사방에 왔다. 이곳을 오게 된 것은 손녀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함도 있지만 스티미언 이며 애터미 회원인 @walad를 응원하기 위하이 있다. @walad의 고향이 여기이며 여기서 살고 있다고 했지. 그래서 오래전부터 여행계획에 넣고 있었다. 그러나…wwd in blurt • yesterday • 1 min read붕어 빵퇴근 길 붕어빵 집을 지나 오는데 달콤 한 냄새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군요. 한 개 700원 3개 2000원 여섯 마리 잡아 왔네요 . 슈 크림 보다는 팥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뜨거울 때 먹으니 더 감칠맛 나요jujukim in blurt • yesterday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요 며칠 너무 추워서 저녁 운동을 아파트 계단 오르기를 합니다 . 15층 까지 세 네 번 오르내리면 추운 날씨에도 땀이 촉촉하게 나네요 아파트 단지 내를 걷기도 하고요 훌라후프 돌리기도 하고요 .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집 언저리에서 운동을 합니다 . 오늘도 게으름 피지 않고 열심히 운동한 나에게 칭찬을 합니다 ..…cjsdns in blurt • yesterday • 2 min read난리 난리 이런 난리난리 난리 이런 난리/cjsdns 설핏 잠이 들었나 싶었는데 문 두드리는 소리가 요란하다. 얼른 일어나 시계를 보니 11시 30분이다. 초저녁부터 내리는 비가 밤새 촉으로 내린다. 비 때문에 일찍 출발해야 한다며 들이닥치듯 픽업차량이 온 것이다. 주섬주섬 옷을 입고 가방 둘러메고 쫓기듯 차에 올라탔다. 밤길을 무섭게 달린다. 달리는…tiamo1 in blurt • yesterday • 1 min read노을무심히 길을 걷다 붉은 노을을 만났다 계속해서 걸으면 무엇을 만날 수 있을까 오래 오래 길이 끝나는 곳까지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