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cjsdns in # zzan • 20 hours ago • 1 min read어린이여! 행복하여라!어린이날이다. 세상 모든 어린이의 행복을 기원하며 오늘을 시작한다. 그 어떤 경우에도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은 지켜줘야 한다. 지금의 어린이는 물론 이 세상에 올 미래의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세상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으로 변해야 한다. 만들어야 한다. 그게, 나의 어린 시절 우리의 어린 시절의 고마움을 감사함을 갚는 일이다.…cjsdns in # zzan • yesterday • 3 min read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유를 알겠다.12월 4일 그날, 나는 생각했다. 급한데 웬 절차야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1일 있었던 대법원에서 있었던 재판을 보고 알게되었다. 절차가 왜 중요 한자를 알게 되었다. 상상이 안 가는 일이 많이 생기는 요즘이지만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말도 많고 절차의 문제를 이야기하며 원천 무효를 주장하는 의견도 많이 나온다. 난…cjsdns in # zzan • 2 days ago • 4 min read감사한 마음아침식사를 하며 아내가 이야기를 한다.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 그러나 자식에게는 그 어느 것도 바라지 않는 세대가 우리 세대라며 그것을 스스로 알아가는 게 대견스럽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끝까지 자식을 책임져야 하는 세대가 우리라며 18세 이상 성년이 되면 잠자리만 독립이 아니라 경제까지 독립을 하는 서구사회를 이해 못 하던 것들이 이해가 된다며…cjsdns in # zzan • 3 days ago • 2 min read기우이기를 바랐는데...기우이기를 바랐다. 그러나 염려대로 되고 말았다. 그래서, 그걸 미리 안 하늘이 슬퍼했나 보다. 안된다고, 그래서는 안된다고 하늘은 뇌성을 질러 대기까지 했다. 그러나 무시하고 그렇게들 했다. 그들 또한 자기들이 한 행동이 하늘의 뜻이라고 법의 정의라고 생각했는가 보다. 나는 법은 모른다. 그러나 법이 상식을 벗어나기 시작하면 괴상한 일이…cjsdns in # zzan • 4 days ago • 1 min read5월의 시작비로 시작한다. 5월이... 비가 내린다. 오월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열기를 식히려 하나 열기가 솟구치는 걸 막으려 하나 아님 모든 게 제대로 될 것이라는 암시이며 축비인가 여하튼 분주하게 시작하는 5월이고 숨죽여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말도 안 되는 일, 최악의 시나리오가 설치는 세상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란다. 5월…cjsdns in # zzan • 5 days ago • 4 min read정신이 번쩍 드네 ㅎㅎㅎ전철에 앉아있다 졸았다. 뭔 생각인지 꿈결인지 빠져 드는 느낌이 있었는데 옆으로 확 쓸어진다. 깜짝 놀라 보니 졸았다. 정신이 번쩍 든다. 많이 고단한가 보다. 그렇게 고단한 삶도 아닌 듯한데 늙었다는 징조 같기도 하고 봄이라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옥수수 모판을 만들고 나오느라 피곤했나 싶기도 하다. 72구짜리 20판을 만들었다. 늦은…cjsdns in # zzan • 6 days ago • 6 min read어머니의 귀가어머니가 집에 오셨다. 어제 오후에 퇴원하여 집으로 오셨다. 오시는 과정에 불편을 겪으셔 고단하여 그런지 아니면 집에 오셨다는 안도감에서 오는 만족감에서인지 모르나 편안한 모습으로 꿈나라 여행을 하신다. 오랜만에 어머니 옆에서 잤다. 이제는 누군가 늘 곁에 있어야 한다. 그 막중하고 중요한 임무 수행은 늘 즐거운 마음으로 하자는 생각이다.…cjsdns in # zzan • 7 days ago • 4 min read금빛날개이혜경 작가의 금빛 날개는 결말은 아픔이다. 어쩌면 인과응보라고 해야 하려나 그렇다고 해서 제삼자의 입장이 개운한 것이 아니다. 그냥 씁쓸하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그래 최소한의 기본은 했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도 삶에 있어서나 직업의 있어서나 본분, 기본만 다 했으면 금빛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던 자식을 잃지는…cjsdns in # zzan • 8 days ago • 5 min read오늘, 서울 원데이 세미나가 있다.오늘 서울 SC 컨벤션 강남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원데이 세미나가 있다. 만사 제쳐 놓고 참여를 한다. 지난달에도 참여를 했었다. 교육에 참여를 해보면 얻는 것이 많다. 스팀 짱 시즌 3을 준비 차원에서라도 열심히 참여를 한다. 배워서, 남 주는 것을 넘는 것을 해보려니 열심히 배워야 한다. 오늘 교육 일정이다. 함께 하는 파트너 님이나…cjsdns in # zzan • 9 days ago • 4 min read안전 불감증우연히 보게 된 동영상이 섬뜩하다. 물론 당시에도 뉴스로 들었겠지만 이 정도로 심각한 것이라 생각은 안 했거나 기억이 점점 희미해지고 사라졌기에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거 같다. 그런데 다시 보니 안전 불감증이 이런 대형사고를 몰고 올 수도 있구나 싶다. 그런데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안전 불감증이 주변에 많다. 나 역시 그렇다고 본다.…cjsdns in # zzan • 11 days ago • 4 min read젊음이 정말 부럽다.산다는 게 뭘까 생각을 자주 한다. 그렇다 보니 나는 제대로 살고 있나 생각하는 기회도 많다. 잘살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전혀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사람은 꿈이 있어야 하는데 꿈이란 게 내게 있나를 생각해 보면 아리송해질 때가 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이 나의 꿈인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은 많이 하는가 생각해 보면 당연하지 이런…cjsdns in # zzan • 12 days ago • 2 min read꿈을 향하여...꿈을 꾼다. 꿈을 향해 간다. 그러나 가끔은 황망한 생각을 한다. 인생, 꿈을 꾸고 꿈속을 헤매다 그냥 끝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그렇더라고 꿈이 있다는 건 꿈을 향해 간다는 건 좋은 거다 꿈이 없는 삶이라면 천년만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꿈꾸고 키워 이루어 가는 꿈 그래, 오늘도 꿈을 향해 가자 설령 이루어지지…cjsdns in # zzan • 12 days ago • 4 min read다행이다, 다행다행이다. 낮에 부모님이 입원해 계신 경기도립노인 재활 병원에 면회를 다녀왔는데 늦은 밤에 전화가 왔다. 열이 내리지 않아 혈액 검사를 해보니 패혈증이 진행되어 항생제로 치료 중이라고 그러면서 승압제 투요를 사용하는지 물어왔다. 형제들 의논이 투여를 하는 것으로 귀결되어 그렇게 하라고 연락을 취하고 얼마 안 있어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cjsdns in # zzan • 13 days ago • 2 min read어느 사랑이나 사랑은 늘 첫사랑이다.다 진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다. 오늘 내리는 봄비에 꽃잎이 지고 있다. 떨어지고 있다. 우산을 쓰고 걸었다. 생각보다 비가 세차게 내린다. 벚꽃이 진지 오래되었다고 생각했다. 잎이 무성해지니 그렇게 생각했다. 이미 잊힌 꽃이다. 그런데 그 꽃이 빗속에서 하늘거리며 나 아직도 그대 사랑을 노래하듯 날린다. 그러나 이제 꽃은…cjsdns in # zzan • 15 days ago • 4 min read혼돈갈피가 잡히지 않는다. 잠자리에서마저 혼돈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게 달려든다. 어떤 때는 꿈속에서 꿈인 줄 알면서도 헤매는 것 보면 뭐지 싶기도 하여 정신 차려 보면 꿈이다. 건져 올릴 것이 하나도 없는 그런 것 들이다. 티브이에서 관심 없는 영화들이 보지도 않고 왜 틀어 놓았냐는 듯 비아냥대며 즈들끼리 떠들어 댄다. 심신이 피곤한 건지 그런…cjsdns in # zzan • 15 days ago • 9 min read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는데 그 말이 맞다.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실감을 하게 된다. 만나면 늘 청춘이 되는 친구들인데 이젠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 동기들을 만나러 남해에 갔다. 이번 모임은 남해 상주리 바닷가 떼루아 펜션에서 모임을 가졌다. 부부동반으로 모이는데 홀로 온친구가 셋, 한 친구는 해외여행 중이라 불참했다. 모임 성적 중에 제일 나쁜…cjsdns in # zzan • 16 days ago • 1 min read남해에서...cjsdns in # zzan • 18 days ago • 3 min read청춘을 만나러 간다.오늘이 그날이다. 청춘을 만나는 날이다. 20대 초반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날 군 동기들을 만나는 날이다. 그들을 만나면 싫어도 청춘이 된다. 뭐 지금은 좀 늙은 청춘이기는 하지만... 그들을 만나면 반가운 건 기본이고 바로 양구 한전리로 직행하다. 몸은 남해 어느 바닷가에 있어도 몸은 강원도 양구 21사 병기대로 가있다. 그러니…cjsdns in # zzan • 19 days ago • 3 min read성공하지 못해 예술이라...성공하지 못해 예술이란 말은 위안일까 조소일까 산타는 있다는 권혜수 작가의 소설을 듣다 보니 툭 튀어나오는 이야기다. 성공가도를 달리던 주인공은 결혼 적령기를 넘기면서 예견하지 못한 상황과 맞다 뜨리면서 느끼는 감정, 아니 그녀의 삶의 이야기 술술 풀어놓는 이야기라 해야 할까 여하튼 그렇다. 적령기를 넘어선 자식을 둔 부모들이 너나 할 거 없이…cjsdns in # zzan • 19 days ago • 7 min read세월은 간다.세월은 간다. 그렇다 세월은 간다. 세월이 간다는 말은 막연하다. 그러나 왠지 느낌은 다르다. 지금 나는 그 말에서 조급함이나 시간이 많지 않다는 압박감 같은 것을 느낀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때도 있었다. 단적으로 말해서 군생활 할 때는 답답함을 이야기할 때, '그래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를 외치거나 씹어 삼켰다. 76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