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steemzzang in # steem • 12 hours ago • 6 min read스팀 블록체인, 부침을 넘어 영속으로...자고로 비즈니스는 오래가야 한다. 잠깐 번쩍 빛나고 사라지는 번갯불이나 유성보다는 밤하늘을 묵묵히 지키는 샛별이 낫고, 길을 밝혀주는 북극성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설령 그토록 거대한 존재는 못 될지라도, 어두운 밤하늘에 늘 나타나 우리에게 꿈을 주는 존재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문득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어디일까 하는…steemzzang in # steem • yesterday • 4 min read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한다,는 그 말이 그로부터...고사성어 중에 복수난수(覆水難收)라는 익숙한 말이 있습니다. 좀 낯이 설다 싶을지 모르나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이렇게 말하면 아 그건 알지 싶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강태공으로부터 유래한 말이라고 합니다. 나도 오늘 알았습니다. 뭐, 진즉에 알았을지 잊었고 오늘 다시 알게 됐으니 오늘부터는 제대로 알게 된 거라…steemzzang in # steem • 2 days ago • 2 min read점심은 뭘먹지 했는데오다보니 때가 되었다. 오늘 목적지가 2키로 정도 남은 거 같은데 12시 반이 넘었다. 점심 시간이다. 대평리 버스종점에서 내리니 완전 시골 동네다. 뭘먹지 생각하며 두리번 거리며 찾는데 마침 식당이 몇개 눈에 보인다. 하여 들어선 곳이 이집이다. 왠지 맛있어 보인다.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보여주는데 혼자 먹기는 고등어 구이가…steemzzang in # steem • 2 days ago • 4 min read전쟁광들이 가장 먼저 깨달아야 할 '삶의 가치'세상 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피었던 꽃은 지고, 떠오른 해는 저문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걸어간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죽음을 남의 일처럼 여긴다. 나에게는 아주 나중에나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우리는 싫든 좋든 매일 죽음을 향해 하루하루 다가가는 중이다.…steemzzang in # steem • 3 days ago • 3 min read우연한 마주침, 천년의 지혜를 만나다여유러운 마음으로 공항을 향해 걸어 가다 만났다. 돌담 너머로 제주향교의 기와지붕이 슬며시 고개를 내민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자세히도 모르면서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순간, 나는 마치 일상 속에서 보물섬을 발견한 듯한 횡재를 맞은 기분이었다. 이 공간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을 품고 있었다. 가장 먼저 발걸음을 멈추게 한 것은 둔덕 위…steemzzang in # steem • 8 days ago • 1 min read그런데 기분이 묘하다, 묘해...사무실에 화분이 여러 개 있다. 그런데 물 주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화장실까지 며칠에 한 번씩 옮겨서 주는데 이게 너무 번잡하다. 그래서 물을 편하게 주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생수병에 물을 담아서 조금씩 흘려주는 방법을 생각했다. 그걸 만들까 생각해고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 알아보니 제품을 파는 게 있다. 그래서 사려고 하니 아직 아자몰에는…steemzzang in # steem • 9 days ago • 2 min read저녁에 비가 온다 해서저녁에 비가 온다 해서 미리 걸으러 나왔다 동네 운동장으로 왔다 그런데 하늘은 더 맑아지고 있다. 저녁때부터 온다는 비 다시 예보를 보니 밤 12시 넘어서부터 4시까지 온단다. 한줄기 와야 하는데 이러다 안 오는 거 안지 모르겠다. 어라 이제는 해도 비친다. 온종일 흐려 있더니... 온종일 시원했는데 해가 뜨니 금방 덥다. 지는…steemzzang in # steem • 10 days ago • 4 min read현충일에...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이 묵직한 질문 앞에서 나는 가끔씩 걷던 걸음을 멈췄다. 물리적으로 숨이 끊어진 이가 어떻게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삶을 지탱할 수 있단 말인가. 딱히 특정한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릴 수도 없다. 그저 역사책에 기록된 수많은 이름 없는 군상들 혹은 전쟁터의 포화 속에서 이름조차 남기지 못하고 스러져간 그들을…steemzzang in # steem • 11 days ago • 3 min read건달 농사꾼의 아침, 그리고 요즘 드는 생각들어제 내린 단비 덕분에 아침 일찍 옥수수밭으로 향했다. 포기마다 요소비료를 조금씩 챙겨주는데, 밭 한쪽 끝에서 텃밭을 일구시는 이웃분이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작게 가지면 편해요.” 나보다 연배가 높으신 그분은 늘 내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분이다. 그분의 밭은 마당을 쓸어놓은 듯 풀 한 포기 없이 정갈하고, 곡식들이 무성하게 잘 자라있다.…steemzzang in # steem • 12 days ago • 4 min read그걸 뒤집네...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에게 크게 밀리던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열세를 딛고 개표 막판 강남 3구 등 대규모 표밭의 저력을 앞세워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오 후보는 서울시장 선거 사상 최초로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거는 개표가 완료되는 순간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피 말리는 초접전으로 진행되었다. 투표…steemzzang in # steem • 13 days ago • 5 min read스팀의 고질병인 다운보팅이 또 도지나 보다.모처럼 시간을 내어 친구들을 만나러 집을 나섰다. 여의도에서 만나자는데 좀 거리감이 있기는 하지만 전철을 이용하면 시간 반정도 걸린다. 기다리고 환승하고 두시간은 잡아야 한다. 전철이 도착해서 탓다. 스마트폰을 꺼내서 보려는데 카톡이 들어오는게있다. 스티미언 지인이 보내온것으로 자신의 계정에 다운 보팅이 들어왔단다. 뭔말이야, 웬 다운…steemzzang in # steem • 14 days ago • 1 min read외면마음속에 길 똑바로 걷지 못하고 자꾸만 옆길로 샌다. 그리움에 쩔은 이름이 마음의 문틈을 밀고 들어올 때마다 먼 하늘을 보며 딴청을 피운다. 알 수 없는 내 마음에 아무리 빗장을 질러도 소용없다. 하늘에 뜬 별이 이미 그곳의 열쇠이기에.steemzzang in # steem • 15 days ago • 3 min read성공하려면 노력이 답이다.오늘은 월요일 6월 첫 굿모닝 애터미 방송이 있는 날이다. 그래서 일찍 자리 잡고 앉아서 열심히 듣는다. 성공자의 자세를 공부하는 시간인데 미국 대통령 중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가장 가난한 흑수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의 성공철학이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게 된다. 인간 승리의 표상인 그는 극심한 가난을 딛고 미국의…steemzzang in # steem • 16 days ago • 5 min read반 출생주의, 이건 아닌 거 같다.태어나지 않는 것이 축복이라는 말에 나는 기겁을 했다. 그런데 그런 주장이 사상으로 존재한다. 이름하여 반출생주의가 그것이다. 삶의 필연적인 무게와 고통에 주목하여 출생 그 자체를 부정하는 반출생주의적 사상이 청년들의 마음속에 깊은 허무주의를 뿌리내리고 있는 거 같다. 일부 지식인과 인플루언서들은 이러한 염세적인 철학을 그럴듯한 통찰인 양…steemzzang in # steem • 17 days ago • 1 min read김제동의 이런 재치 멋있다.우리 동화 방식대로 정말 좋다. ㅎㅎㅎsteemzzang in # steem • 18 days ago • 6 min read나는 허풍선이 인지 모른다.나는 허풍선이 인지 모른다. 행복회로만 돌리는 멍청이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속 없어 보이는 허풍선, 손풍금의 허풍선은 아름다운 음을 만들고 대장간의 허풍선 풀무는 쇠를 달군다. 허풍선이 같은 풀무쟁이 없으면 대장간에 쇠는 달굴 수 있나 허풍선이라도 좋고 행복회로라고 해고 좋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도 초창기에 17명 모아 놓고…steemzzang in # steem • 19 days ago • 1 min read간월암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이라더니 오늘 내가 그랬다. 섬 한 바퀴 정겨움으로 돌아 풍광만 눈에 담아 왔는데 감사 인사하려 끄적이다 알아버렸네 천일기도 만공스님 독립 이루어지니 세계일화世界一花 꽃씨를 심으셨음 알았다네 먹물 듬뿍 먹은 무궁화 꽃 世界一花로 피어나 너와 내가 둘이 아니요 이 나라 저 나라도…steemzzang in # steem • 20 days ago • 3 min read호명호수를 품은 골짜기이 골짜기로 올라가면 호명호수가 있다. 백두산 천지를 닮은 인공 호수다.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 발전을 위한 인공 호수가 만들어진 것이다. 경치가 워낙에 아름다워 가평 팔경 중에 하나이다. 그런 관계로 봄 여름 가을까지는 버스가 운행한다. 그러나 동절기에는 강설로 인하여 교통이 통제되고 호명호수도 개방하지 않는다. 상천역에서 출발해서…steemzzang in # steem • 21 days ago • 1 min read자유의 중요함을 다시 느끼게 된다.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 어디서...? 북한에서... 말이 필요 없다.steemzzang in # steem • 22 days ago • 3 min read이 노래가 듣고 싶어서...한참을 헤맸다. 이 노래가 듣고 싶어서... 오래된 이야기다. 티브이를 거의 안 보는데 우연하게 티브이 프로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 노래가 나온다. 내용도 모르면서 느껴지는 이 전율이 뭐지 했다. 솔직히 드라마를 본 것도 아니고 이 노래를 알턱이 없다. 오디션 프로에서 노래는 유명하나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가수라 해서 듣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