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steemzzang in # steem • 21 hr. ago • 1 min read애쓰자 말자.애쓰자 말자./ 애써 마음 졸이지 말자. 쓰라린 상처도 지나고 나면 지나간 추억일 뿐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자유롭게 삶을 살아가자. 그립다...steemzzang in # steem • 1 day ago • 2 min read진수성찬꾀를 쓰면 애를 쓴다고 지금 내 처지가 그렇다. 풀이 나보다 더 크게 자란 밭에서 씨름하고 있다. 맘대로 되었으면 건물이 올라갔을 텐데 풀만 무성히 자랐다. 그래서 애를 쓰고 있다. 땀은 소낙비처럼 내리고 점심때는 되었고 식당 가기는 거시기하고 바로 옆에 편의점에서 최고의 식사를 한다. 그 귀한 바나나 오리온 초코파이 그리고 시원한 물대신 맥주 한 캔 바라보니 진수성천이 짜로 없다. 이게 진수성찬인지 아는 사람은 그래도 인간미가 넘치는 낭만세대라 생각하는데 동의하는 사람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다.steemzzang in # steem • 2 days ago • 1 min read잔뜩 흐린 하늘잔뜩 흐린 하늘 비 올까... 오후에 비 예보가 있기는 하다. 올까? 오늘 오후부터 다음 주 목요일까지는 매일 비 예보가 들어있다. 장마라더니 장마는 장마인가 보다. 큰 피해 없이 지나는 장마이면 좋겠다. 장마 뒤에 오는 태풍 까지도...steemzzang in # steem • 4 days ago • 5 min read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조선 초기, 계유정난이라는 거대한 폭풍 앞에서 두 천재는 전혀 다른 길을 걸었다. 박팽년은 단종을 향한 지조를 지키며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고 정인지는 세조의 손을 잡고 정승의 자리에 올라 조선의 기틀을 다졌다. 후대는 박팽년의 절개를 칭송하고 정인지의 변절을 비판하지만 과연 누구의 삶이 더 '잘 산 삶'이었는지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박팽년의 삶은 바람이 불어도 꺾이지 않는 '깃발' 같았다. 그는 목숨보다 고결한 신념과 명분을 택했다. 비록 육체는 멸해졌을지언정, 그의 이름은 시대를 초월한 도덕적 귀감이 되어 오늘날까지 살아 숨 쉰다. 스스로의 양심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steemzzang in # steem • 5 days ago • 1 min read노크난감해하는 그림이 보인다. 시의 매력이 이런 것이구나 싶다. 나는 어느 문을 노크하고 있는가.steemzzang in # steem • 5 days ago • 1 min read콘크리트 나무의 꿈콘크리트 나무의 꿈/ 잘도 큰다, 잘도 커 새봄 맞아 기지개를 켜더니 여름 태양 아래 갑갑증 밀어내며 자라는 옥수수처럼 콘크리트 나무도 잘도 크기만 한다. 옥수수는 달콤한 알갱이를 꿈꾸는데 저 회색 거인은 무슨 꿈을 꿀까. 대지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유리창 이파리마다 햇살을 가득 담아 하늘을 향해 행복을 뻗어 올리는 희색 나무 옥수수가 노란 단물을 채울 때 도시의 나무는 네모난 방방마다 사람들의 따스한 웃음소리와 은빛 조각달 같은 희망을 채운다steemzzang in # steem • 7 days ago • 1 min read칠월을 찻잔에 담는다.칠월을 찻잔에 담는다./ 얇아진 달력을 넘기니 창가에 싱그런 바람이 인다. 남모르게 삼켜야 했던 아쉬움도 다정한 위로로 다독인다. 포도알 같은 속삭임으로 나는 오늘, 칠월을 찻잔에 담는다.steemzzang in # steem • 8 days ago • 1 min read오늘도 화이팅!시퍼런 여름의 한복판을 달려온 6월 이어느새 달력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초록빛 계절의 숨결을 다듬어갑니다. 뜨거웠던 햇살과 싱그럽던 빗줄기 속에 치열하게 채워온 우리들의 시간도 어느덧 아쉬운 추억으로 저물어가네요. 숨 가쁘게 달려온 한 달의 끝자락에서 남은 시간까지 후회 없이 빛날 수 있도록 새로운 계절을 향해 힘차게 외쳐봅니다. 오늘도 화이팅!steemzzang in # steem • 9 days ago • 3 min read참된 응원은 나를 믿는 일주변을 보면 세상과 정치, 제도를 늘 비판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꼭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남을 향해 휘두르는 날카로운 비난은 결국 돌고 돌아 자신의 마음을 찌른다는 점이다. 세상을 끊임없이 원망하다 보면, 그 부정적인 에너지는 나도 모르게 내 안으로 스며든다. 결국 ‘세상이 이 모양이니 나도 어쩔 수 없다’는 원망과 자책으로 이어진다. 세상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도 믿지 못하게 되어, 스스로를 괴롭히는 감옥에 갇히고 만다. 불만을 핑계로 세상을 비난하는 것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오히려 내 마음만 병들게 할 뿐이다.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일수록 세상의 어둠을 탓하기보다 내가…steemzzang in # steem • 9 days ago • 3 min read볼테르의 말이 아니란다."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의 말할 권리를 위해서는 함께 싸우겠다.”라는 말이 볼테르의 말이라며 인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그 말은 볼테르의 말이 아니라 한다. 후대에 어느 작가가 볼테르의 관하여 연구를 하다가 볼테르의 관용 정신을 표현한 말이다 한다. 그런데 이 말이 볼테르의 관용론을 잘 표현해 준말이라 한다. 그래서 나도 볼테르에 대해 수박 겉핥기 같은 공부를 해 봤다. 참 용기 있는 용단 있는 사람이다. 너무나 나약하게 태어나 생명 연정이 어려울 거 같았으나 장수까지 한 사람이고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노력한 사람이다. 그런데 그는 결혼도 안 하고 조카와 사실혼 관계로…steemzzang in # steem • 10 days ago • 2 min read잘 돼야 할텐데...한동안 우리 동네 트레이드 마크가 될 건물이다. 시내 중심가에 선 건물 중에는 제일 크다. 분양이 잘되어야 할 텐데 외곽에 건축 경기가 워낙에 안 좋다. 생각처럼 분양이 잘 죄지 않는가 보다. 이런 작품의 상징물도 있는데... 김시찬 작가는 '행복한 가족'과 '사랑(LOVE)'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는 대한민국의 중견 조각가이자 서영대학교 교수이다. 주로 인간의 존재 가치와 삶의 완성을 탐구하며, 인사아트센터 및 KBS 갤러리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가졌다. 우리 동네는 이런 작품이 있는 건물로도 처음이다. 분양이 빨리 잘 되면 좋겠다. 그래야 누군가 또 추진을 할 것이다.steemzzang in # steem • 11 days ago • 1 min read이런곳에 공원이...steemzzang in # steem • 13 days ago • 1 min read무소유무소유를 말하는 이들은 비워냄 마저 소유하려 아집을 부리고 그것마저 욕심이라 바라보는 내 시선은 미움일까, 시샘일까. 그 거창한 이름 하나 없이 바람처럼 살다 가신 어머니 가진 적 없으므로 버릴 것도 없던 어머니의 등 뒤로 가짜 비움들이 부끄럽다 텅 빈 마음으로 올려다본 하늘 어머니 향한 사무친 그리움만 하얗게, 하얗게 뭉게구름으로 피어오른다 그 구름 닮은 미소로, 참 편안하게 가신 내 어머니...steemzzang in # steem • 14 days ago • 3 min read단비어제저녁 하늘이다. 아침까지 있던 오후 비 예보가 사라졌다. 그런데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일기 예보를 확인했다. 비 예보가 어느새 11까지 있다. 비 좀 오려나, 한줄기 와주면 고맙지 했는데 제대로 온다. 어제 거름 주고 저녁에 물을 줬는데 비가 와주면 고마움 일이다. 거름 주고 비가 오면 녹아들어 작물이 흡수하기 좋다. 그러나 비가 안 오면 공기 중으로 허실 되는 게 많다. 덮어주면 좋은데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거름은 비 오기 전날에 주는 게 좋다. 외국에서는 요소 비료는 환경오염 문제로 사용이 엄격하게 제재를 받는다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비료에 제제는…steemzzang in # steem • 15 days ago • 1 min read삶의 다른 이름삶의 다른 이름/ 비 갠 산자락을 감싸는 안개구름, 그것은 내 그리움의 형상. 막아설 길 없는 저 흐름처럼 내 안의 희망도 그렇게 소리 없이 피어나길.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무언가를 끊임없이 품는 일, 삶의 다른 이름이 그리움이기를. 지독하게 번지던 그 그리움의 종착지가 끝내 눈부신 행복이기를.steemzzang in # steem • 16 days ago • 1 min read이런 일도 생기네...이런 일도 생기네 어쩌다... 정말인가 싶다. 또한 편 남의 일 같지 않은 건 또 뭘까 세상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건지... 그런데 월드컵 중계로 이게 말이 되나 왜 그걸 그 많은 돈으로 가져왔나 싶다.steemzzang in # steem • 17 days ago • 1 min read이러일이 있었다고...어이없다. 이런 일이 있었다고... 정말 어이없다. 도대체 이 양반은 사람을 얼마나 죽인 거야 정말 용서가 안 되는 사람이다.steemzzang in # steem • 18 days ago • 2 min read다행이기는 한데 어처구니가 없다.출처: 어쩌다 이런 일이 기사를 일고 보니 어처구니가 없다. 요양병원에서 잘못 배출한 것이라는데 신체의 일부를 폐기하는데 이렇게 할 수도 있나 싶다. 물론 잘못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물건도 어니고 사람의 다리를 절단한 것이라는데 너무나 황당하다. 그런데 요양병원에서 다리를 절단했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간다. 요양병원도 규모에 따라 다르고 큰 규모의 요양병원은 수술이 되겠지만 다리 절단 같은 수술 후 신체 일부가 이렇게 폐기되다니 무섭기도 하다. 그런데 기사를 더 확인하니 더럭 겁이 나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 수술실도 없는 요양 병원에서 병실에서 다리 절단 수술을 했다니 그것도…steemzzang in # steem • 18 days ago • 2 min read메모눈길 이청준 문파계간지 엄마이야기 의식의 흐림 자동기술법 16세기 안드레부르통 심리학자 의식의 흐름 생각하지 말도 흘러가는대로 써라. 물 흘러가는 대로 나오는 대로 이상 같은 사람들 오감도 정신병자 몽유병자 라 오해 연재중 중단 끝까지 못감 선생님 버스 타고가다 쓰고 보니 결국은 어머나 이야기를 썼다. 잠재의식 속에 엄마가 자리잡고 있다. 무의식으로 썼어도. 그렇다. 그래서 모든 문학은 어머니로 통한다. 1세기에 하나 나올정도로 미친 사람 영감 직관 씨알이 족속들 시인은 사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모든 사물을 의인화 해야 한다. 프로이드 꿈 김광균, 분수처럼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steemzzang in # steem • 20 days ago • 3 min read과연 오늘은 비가 올까?오후에 비 소식이 있다. 하지만 요즈음의 예보는 믿음보다 의심이 먼저 앞선다. 와야 오는가 보다 하는 수준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오후가 되면 슬그머니 말을 바꾸는 기상청의 예보를 한두 번 겪은 게 아니다. 더군다나 오늘 비가 올 확률은 확실한 백 퍼센트도 아닌 애매한 육십 퍼센트다. 내릴지 말지 저들끼리도 확신하지 못하는 숫자를 붙들고 하늘만 바라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결국 두고 봐야 알 일이다. 그제부터 옥수수밭에 물주기를 시작했다. 메말라가는 땅 위에서 시들어가는 옥수수들을 그냥 바라보기만 하는 것은 농부로서 못할 짓이다. 타들어 가는 잎사귀를 보며 하늘만 원망하기에는 옥수수 처지가 너무 민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