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steemzzang in # zzan • 17 hours ago • 1 min read어제 업비트를 다녀 왔다.어제 업비트를 다녀왔다. 몇 년 전에 후배를 따라서 갔었다. 이번에는 혼자서 갔다 왔다. 잘 찾아갔고 용무는 제대로 못 봤고, 분위기는 좀 달라진 듯하고 그러나 서비스는 0점으로 보였다. 아니 이건 감정이 개입되어 그렇다 보고 54점 정도 될까 싶다. 다른 거래소는 가보지 않아 비교는 못하나 고객들로 인해 그 많은 돈을 벌면서 고객을…steemzzang in # zzan • yesterday • 1 min read성공자의 변실패가 뭘까? 실패에 대하여 말이 많다. 심지어는 상공의 어머니라고 한다. 그런가... 나의 실패는 이건대... 실패는 끝없이 이어주는 사랑이라 생각한다.steemzzang in # zzan • 2 days ago • 2 min read뒷말이 많은 이야기 정리 하기아침에 톡을 하나 받았다. 세상을 보는 눈을 조금은 맑게 해주는 안약과 같은 것을 보내왔다. 보고 나니 그렇구나 싶기도 하다. 한편 각자의 입장에서 다 할 수 있는 이야기였구나 싶다. 단, 예의는 뒷전으로 밀어 놓고... 그런데 전쟁은 왜 하지 싶은 의문이 또 든다. 이렇게 될 바에는 아예 전쟁을 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다 이겨…steemzzang in # zzan • 3 days ago • 2 min read그런가...?그런가 생각해 본다. 그럴 수도 있다. 누가 누구를 어리석다 할 수 있을까 세상에 어리석은 사람은 없어 보인다. 모두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린다. 어리석다고 하는 사람들도 자기 살길은 잘 찾아간다. 오히려 영악한 사람들이 더 어리석은 짓을 하는 걸 본다. 지금의 누구처럼 말이다. 그래도 부처의 말이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steemzzang in # zzan • 5 days ago • 1 min read믿기지 않는 말들믿기지 않는 말들이 충격으로 다가온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지만 설마, 아니겠지... 권총을 네 자루나 차고 공항을 통과 한 인물이 있다는데 이게 말이 되나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막말로 인천공항에서는 세관을 통해 들어왔다고 치자 그렇다면 비행기를 탑승할 때는 여러 차례 시행되는 검문검색을 어떻게 피하지 이해가 안 된다. 바늘 하나도 가지고…steemzzang in # zzan • 5 days ago • 2 min read환희숲 속 같은 아파트 옆 공원을 잠시 걸었다. 노란 꽃몽우리를 내미는 모습을 보았다. 보는 순간 느끼는 환희 이게 봄이 주는 환희 같다. 이제 이주정도 지나면 많은 봄꽃들이 서로 자태를 뽐내리라. 마치 봄의 향연을 펼쳐내리라. 기대가 된다. 더욱이 벚꽃은 세상을 자기들 세상으로 만들어 놓고 한껏 꿈에 부풀어 있으리라. 그런데 화려한 걸…steemzzang in # zzan • 6 days ago • 1 min read눈앞에 아른거리는 사람들이 있다.쉬고 싶다. 쉬는 게 뭔지 모르겠지만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참 호사스러운 생각이다. 라마단 기간이 아직도 10여 일 이상 남았다. 눈앞에 아른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고통의 시간이 아니라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잘 지켜 내기를 기원한다. 눈앞에 아른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steemzzang in # zzan • 7 days ago • 1 min read젠장, 뭔 눈이 이렇게 온다냐...뭔 놈의 눈이 이리 왔나 싶게 왔다. 다행하게도 아스팔트 도로 위는 내리는 대로 다 녹았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곳은 눈 천지다. 어느 정도는 그러려니 하는데 2월 중순도 아니고 3월 중하순에 폭설이라니 눈을 치울 곳이 많은 사람은 불평이 안 나올 수 없다. 욕까지는 아니라 해도 하늘에 대고 원망을 하는 사람들 많을 거 같다.steemzzang in # zzan • 8 days ago • 1 min read어느 날일까?관심두지 않으려 하나 뭉그적임에 오히려 관심이 간다. 언제쯤 될까? 이번 주를 넘기지는 않겠지... 헌재상황은 이미 조속한은 넘어선 듯하다steemzzang in # zzan • 9 days ago • 3 min read봄비가 내린다.봄비가 내린다. 이른 아침부터 내린다. 어둑한 길을 나서려니 비가 내리고 있다. 계단을 내려서다 말고 우산을 찾아들고 나섰다. 아주 차분하게 내리는 비 봄비 더웠다. 지금도 내리고 있다. 유리창 너머로는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분간이 안된다. 하여 창을 열고 내다보니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잇다. 이렇게 내리는 비를 이슬비라고 한다. 봄의…steemzzang in # zzan • 10 days ago • 3 min read돈이 나와 밥이 나와나쯤 되는 세대가 흔히 듣거나 한 말 중에 하나가 거기서 돈이 나와 밥이 나와 일이나 열심히 해, 이거였다. 여기서 일은 육체노동을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거기 서라는 지칭은 놀이나 그간의 봐왔던 형식의 일이 아닌 경우에 그렇게 말했다. 그런데 지금은 세상이 바뀌었다. 거기서 밥이 나와 돈이 나와하던 곳에서 밥도 돈도 더 많이 나오고…steemzzang in # zzan • 12 days ago • 4 min read예전에 누군가 그랬다.예전에 누군가 그랬다. 스팀은 좋기는 무지하게 좋은데 문제가 하나 있다. 그건 누구 어게인가 소개를 하면 할수록 자신에게는 불이니 되는 구조라 그게 아쉽다. 또 한 가지가 매일 늘어나기는 하는 데 사용되어 없어지는 것이 없다. 이 두 가지를 해결하면 스팀보다 좋은 코인은 없을 거다라고 했다. 그런데 아직도 어느 한 가지도 해결되지 않고…steemzzang in # zzan • 12 days ago • 1 min read환절기환절기다. 이때는 건강 관리가 우선이다. 건강관리를 잘하는 비법 중에 비법 건강을 논할 때는 기고만장하지 마라. 나는, 외치며 장담하지 마라. 늘 챙기고 조심히 최고다. 관리 잘하면 한 백 년 방심하면 어느 날 어찌 될지 모른다. 특히 환절기에는 더욱더 그렇다.steemzzang in # zzan • 13 days ago • 2 min read한 꺼풀 벗어던졌다.드디어, 한 꺼풀 벗어던졌다. 산책을 나가기 전 거실창 커튼을 제켜보니 서리가 내리지 않았다. 와! 이제 구차스럽게 느껴지는 패딩을 벗어던져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여, 잠바를 입고 나갔다. 공기가 아주 상쾌하고 좋다. 언제부터 가 패딩을 입고 나가 걷다 보면 가슴을 풀어헤치게 되고 심지어 땀에 속옷이 젖기도 한다. 그래도 못…steemzzang in # zzan • 16 days ago • 2 min read빨아먹던 꿀이 그리운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국민을 무시하고 국민을 편 가르기 하고 국민을 우롱하고 국민을 위험으로 죽음으로 내모는 그런 정치 세력은 사라져야 한다. 이제 그런 세력은 마무리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해가 안 되는 건 주변에 의외로 말 같지 않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수천 년 내려온 왕정정치에서 형성된 유전자를 잘 보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보인다는…steemzzang in # zzan • 16 days ago • 1 min read오늘은 맘 편한 게 봄바람 쐬러 간다.오늘은 일요일 그냥 맘 편하게 봄바람 쐬러 나가봐야겠다. 아무래도 봄바람이 난 거 같다.steemzzang in # zzan • 17 days ago • 3 min read추억을 소환하는 이야기이순원 작가의 첫사랑 2를 들으며 걸었다.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었으나 들을수록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도시 학교 출신으로는 도저히 가질 수 없는 수채화 같은 이야기다. 산골에서 나고 자라고 학교도 같이 다니며 성장해 온 사람들은 안다. 그런 친구들이기에 나이 들어 갈수록 더 자주 만나게 된다. 함께 추억하거나 반추할 수 있는 것들이…steemzzang in # zzan • 18 days ago • 2 min read될놈은 된다.될 놈은 된다. 막내라고 쓸모없는 산골짜기 자갈밭과 마냥떼기 천수답 물려받은 막내 서글펐으나 그거라도 물려받으니 감사하며 공을 들였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니 문전옥답보다 산골짜기 자갈밭 천수답이 더 값나게 되고 활용도 높아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니 형들보다 더 큰 부자가 되었다. 막내의 팔아먹지도 못할 거 같던 땅들이 보물섬이 되고…steemzzang in # zzan • 19 days ago • 2 min read겨울이 싫지만...겨울이 싫다. 그래서 겨울이면 꿈꾼다. 겨울이면 제비처럼 남국에 가서 살다 새봄에 오면 어떨까 생각한다. 그러나 생각뿐이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 마음대로 할 수도 없다. 언젠가는 기회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민 박람회도 기웃기웃한다. 30대에 생각했던 이민 70대에 다시 꿈을 꾼다. 그렇게 싫은 겨울이 간다. 그런데 어딘지…steemzzang in # zzan • 20 days ago • 1 min read말을 들을수록 믿음이 안 가는 사람, 들을수록 믿음이 가는 사람지어내는 거짓 덮으려니 불리하면 기억이 안 나고 쏟아내는 진실 거짓으로 덮으려니 더욱 삐져나온다. 전자는 XXX 후자는 OOO 거부하는 사람이 범인이라 말하던 사람 쌩으로 거부하고 하고 있다. 별 걸 다 기억하는 사람이 기억이 안 나는 게 많고 말하지 않겠다는 게 많으니 스스로 죄인임을 자백하는 것으로 보인다. 거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