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ing: steemAll contentblurtblurtlifer2cornellinstablurtblurtgermanphotographyblurtafricakractifitzzanblurtographylifeblurtconnectblurtstoryhive-193552blurthispanoblurttribeblurtartcniduvtsblurtbdblurtphotoblurtlatamdeutschblurtpowerblurtindiaartnaturedtubeblogcryptoblurtespanolsteemblurtmobatomyblurtchefsteemzzangblurtmusicblurt365HotTrendingNewcjsdns in blurt • 9 hours ago • 2 min read딸에 대한 애정딸에 대한 애정/cjsdns 오늘 아침에 자카르타 바행장에 내렸다. 버스를 타고 밤거리를 장시간 달려야 하고 아침 비행기라 하기에는 이른 6시에 탑승이 시작되고 6시 30분에 이륙하는 비행기에 오른다는 게 부담이 되었었다. 그러나 무사히 자카르타에 왔고 세미나 장에 도착하니 10시 정도 되었던 거 같다. 호텔에 짐을 풀고 아침 겸 점심으로…cjsdns in blurt • 2 days ago • 2 min read자카르타행 비행기를 기다리며자카르타행 비행기를 기다리며/cjsdns 무사히 메단 공항에 도착해서 탑승 수속까지 마치고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는 한 걱정은 덜고 있는 것이다. 원래 예약이 된 비행기는 7시 30분 자카르타행이었다. 그래서 그 시간틀에 모든 걸 맞춰놓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비행기표를 예약한 데서 연락이 왔다. 6시 30분 비행기를…dodoim in blurt • 22 hours ago • 1 min read사는게 꽃 같네아름다움 삶이다 사는 것이 꽃 같다나 사는 것이 즐겁다면 즐겁고 힘들다면 힘든 삶 따뜻한 마음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긍정의 마인드가 행복을 낳는다cjsdns in blurt • 3 days ago • 2 min read잠이 오지 않는다.잠이 오지 않는다./ cjsdns 다른 날 같으면 이시긴에 들어오면 녹초가 된다. 그러면 샤워하고 누워 자기 바쁘다. 그런데 오늘은 그렇지 않다. 지금 시간이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2시 30분 이곳 시간으로는 12시 30분이다. 그런데 피곤하기커녕은 정신이 말똥 해진다. 오늘도 강행군을 했다. 후사이니 가족을 점심에 초대를 했다.…dodoim in blurt • 2 days ago • 1 min read차일어나자마자 차 한잔을 타서 컴퓨터에 앉는다 따끈따끈한 차가 온몸에 퍼지며 뒤쳐겼던 찌프드한 기분이 사라진다. 함께라는 말은 다정하고 따뜻한 말이다 벽에서 찬바람이 나온다 보일러 온도를 올려본다jjy in blurt • 42 minutes ago • 2 min read함께 읽는 시어릴적 장날은 보물창고였다 모락모락 찐빵솥에서 김이 오르고 팥죽장사 할머니가 우리 할머니였으면 했다 우시장 가는 길 약장수 천막속에서 심청이가 되고 춘향이도 되었다 지금도 장날이면 찐빵이 다 팔릴까봐 걱정이다 제과점 빵에 없는 장날찐빵에 든 어린날을 찾는다 뜨거운 찐빵을 반으로 잘라 호호 불던 엄마를 만난다 봉평 장날/…cjsdns in blurt • 3 days ago • 2 min read빨래 끝빨래 끝/cjsdns 어제도 강행군을 했다. 덕분에 귀한 분들과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교통편을 이용하는 게 익숙하지는 않아도 약간의 도움을 받으면 달리 불편하지 않다. 그리고 어지간한 거리 10킬로미터 내외는 걸어 다니면 되니 이곳 생활에 큰 불편은 없다. 어제는 어제대로 좋았고 오늘도 중요한 약속들이 잡혀있다. 점심 저녁…steemzzang in blurt • 2 days ago • 1 min read꿈만 같다.꿈만 같다. 모든 일들이 꿈결처럼 흘러간다. 인생이 그렇다. 꿈결이 인생이고 인생이 꿈결이다. 다행이다. 내 꿈은 모두 아름다웠다.dodoim in blurt • 3 days ago • 1 min read12월반짝반짝 아름답게 빛이 살아난다 우리 동네 공원에도 시계탑 마당에도 찬란하게 버섯들이 폼 잡고 있다 12월을 맞이해서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마무리하라고 마지막 빛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 한 해도 마무리 해야겠다cjsdns in blurt • 4 days ago • 2 min read이제, 아체에서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이제 아체에서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cjsdns 크게 맘먹고 온 여행이다. 며칠 다녀 가서는 그냥 다녀간 것이지 이곳에 대해 알기도 어렵고 사람들과 친해지기도 쉽지 않다. 하여 이번에는 아예 일정을 길게 잡고 온 여행이다. 덕분에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가졌고 이고 풍광도 마음껏 느끼고 즐길 수도 있었다. 그런데 7일 날…jjy in blurt • 2 days ago • 1 min read꽃 이야기성탄절이 다가오는 요즘 포인세티아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도 크리스마스는 세계인의 명절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분위기를 이끄는 꽃 포인세티아가 빨갛게 피어 마음이 한결 따뜻해집니다.steemzzang in blurt • 2 days ago • 2 min read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지금 시간이 이곳 시간으로 9시 30분 이제 샤워까지 마치고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를 하고 랩탑을 끌어와 무릎 위에 올려놓고 연다. 노트북보다는 랩탑이 더 어울리는 용어라니 잘 될지는 모르나 나도 바꿔서 불러야겠다. 오늘도 바다 구경 실컷 하고 들어와 아침을 먹고 이 편한 시간을 맞이한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은 두 시간이다. 오늘은 체크아웃을…dodoim in blurt • 4 days ago • 1 min read검정콩농사가 잘 됐다며 검정콩을 가져왔다 콩에서 빛이 난다 겨울 동안에 흰머리가 적어진다고 하니 열심히 먹어야겠다 무릎도 아프다고 하면서 농사를 지었으니 더욱 고맙게 먹어야겠다cjsdns in blurt • 5 days ago • 2 min read어디 있으나 세월은 참 잘 간다.어디 있으나 세월은 참 잘 간다./cjsdns 어디 있으나 세월은 참 잘 간다. 벌써 12월로 접어든 지도 4일이나 됐다. 무척 긴 여행이 될 것이라 샐 각 했는데 그렇지도 않다. 아침에 걸으면서 아내랑 통화를 했지만 내년에는 한 삼사 개월 나와서 살 생각으로 준비를 해오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고 했다. 그래봤자 서너 달도 금방 지날 거…steemzzang in blurt • 3 days ago • 2 min read"같이 가실 걸…. 좋음 풍경 함께 보시게요. ㅎㅎ""같이 가실 걸…. 좋음 풍경 함께 보시게요. ㅎㅎ" 위 이야기는 어제 포스팅에 도잠 님이 달아준 댓글이다. 이 댓글을 보는 순간 이분이 내 속내를 들여다봤다 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도잠 님은 혼자 가지 말고 와이프랑 같이 갔어야지 하는 말씀이다. 그런데 나는 그 말에 맞아요, 아떻게 내속을 들여다보고 있지요. 난 스티미언 애터미 파트너…swan1 in blurt • 3 hours ago • 1 min read50평 상가건물을 남편 생일 선물로내 나이 70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던 초졸학력 암 환자, 신용불량자란 타이틀을 끊어내고 최고 직급 임페리얼마스터 되다! 딸은 세계 일주 보내고, 50평 상가건물은 남편 생일 선물로 포기하지 않고 시스템과 함께한다면 임페리얼마스터는 어렵지 않다.jjy in blurt • 2 days ago • 2 min read때가 이르러야오늘이 절기상으로 대설(大雪)이다. 대설날 눈은 구경도 안 시켜주고 어제 전야제를 하는지 밤에는 팥 알갱이만한 우박까지 내렸다. 세상사가 다 정해진 대로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생각도 안 했던 일이 고난이 닥치기도 하고 전혀 이루어 질 것 같지 않았던 일이 어느 날 행운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온다. 그러나 돌아보면 다 과정이 있다. 그…jjy in blurt • 3 days ago • 2 min read함께 읽는 시황소바람이 문풍지를 밀고 들어오는 겨울밤 무거워서 싫다는 솜이불 안에서 동생들과 발가락을 간지르며 웃었다 개짖는 소리 가까워지고 마루밑에서 자던 검둥이가 컹컹거리며 마중을 나가고 익숙한 목소리들이 문을 흔들었다 초가집 추녀마다 잠든 참새를 잡아 울밑에서 구워먹는다는 소리에 참새를 다 잡아 가면 어쩌나 조리는 마음이 겨울을 가로질러…dodoim in blurt • 5 days ago • 1 min read생신89세 생신 날 온 가족이 모였다 어머니도 좋으신지 싱글벙글 인도네시아 간 큰아들과 화상 통화로 인사도 받으시고 손주들 재롱에 주머니를 여신다. 맛있게 드시고 자식들에게 용돈도 두둑이 받으시고 아들 딸과 함께하는 시간 행복한 웃음을 지으신다steemzzang in blurt • 4 days ago • 1 min read아침바다 풍경바다를 향해 걸었다. 어둠은 짙지만 구글 지도를 보면서 바다를 찾아가 걸었다. 그리고 이 그림을 이 풍광을 아내에게 보여줬다. 나와서 보니 더 예쁜 아내의 모습이다. 이래서 부부도 가끔은 떨어져 지내봐야 한다고 하는 건가 어쩌면 그건 아닐 게다. 아내가 예뻐지는 건 애터미 화장품 때문 이리라 아마도 그게 정답일 거 같고 그게 아니라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