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name in # kr • 23 hours ago • 1 min read이더리움 스테이킹..징하게 오래걸리넹..소량의 이더리움을 지난 17일 업비트 스테이킹 신청했는데요. 오늘 확인하니 아직도 스테이킹 완료까지 10일이나 남았다고 하네요. 정말 징하게 오래걸리네요. 언스테이킹은 또 얼마나 오래걸릴지.. Posted using SteemXparkname in # kr • yesterday • 2 min read[밤새 흔들린 나무] 5.48km 오운완 (목표 5km)밤새 비바람이 나무를 흔들어 놓았는지, 오늘 아침은 길 위엔 낙엽이 소복히 내려앉아 있더군요. 걷다 보니 그 모습이 꼭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휙 지나간 차트 같아 보였어요. 떨어지기도 하고, 다시 채워지기도 하는 게 자연도 그렇고 우리 마음도 그렇다 싶더라구요. 오늘 걸음은 그런 생각을 조금 말려주는 시간이었어요. 흔들려도 결국 제자리로…parkname in # kr • 2 days ago • 3 min read 🌐 STEEMFEST KOREA 2025, 함께 만들어가는 스팀의 내일오는 2025년 11월 29일(토) 오후 2시 , 모드라운지 강남점 에서 STEEMFEST Korea 2025가 열립니다. 올해 프로그램을 보면, 단순한 모임을 넘어 스팀 생태계의 미래를 정면으로 다루는 자리라는 게 느껴집니다. 먼저 @seraphim52 님의 투자 강의 , 그리고 @talkit 님의 Steem Dapp…parkname in # kr • 2 days ago • 2 min read김장 뒤의 작은 뒤풀이주말에 온가족이 모여 김장을 마치고 나니, 마음이 먼저 가벼워졌네요. 김장마치고 수육이 빠질수 없지요. 올해 수육은 가브리살 로 준비했습니다. 삼겹살 보다 더 부드럽고 고소하네요. 그리고 술은 막걸리 대신 사케 를 꺼내 든 건 작은 반전. 은근히 김장 음식과 잘 어울려서 모두 놀라워했답니다. 김장을 끝내고 나면 늘 그런 느낌이…parkname in # kr • 3 days ago • 1 min read[은행잎이 아직도] 7.59km 오운완 (목표 5km)울 아파트 단지는 이미 은행잎이 다 내려앉았는데, 오늘 걸은 이 단지는 이제 막 가을이 손을 놓기 시작하더라고요. 바람에 스르르 밀려 굴러가는 은행잎 한 장을 보는데, 마치 계절이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작은 편지 같았어요. 오늘도 이렇게 7.59km를 걸으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다시 찾았네요. 목표보다 더 걸었다고 스스로 칭찬도 한 번…parkname in # kr • 3 days ago • 1 min readSPEEM 영상 _ 관악산에서 본 일몰엊그제 관악산에서 봤던 일몰.. 직선거리 55km 서해대교까지도 황금빛으로 보이더군요. IPFS Video Posted with Speemparkname in # kr • 4 days ago • 1 min read[나무심기 작업] 7.52km 오운완 (목표 5km)요즘 이 아파트 저 아파트 맘 가는데로 걷다보면 공통점이 보이는데 그것은 조경작업이예요. 곧게 뻗는 나무 전지작업, 죽은나무 교체작업 등 나무심기 등이 시행되거든요. 일반적으로 이런작업은 식목일 등 봄철에 이뤄질 듯 보이는데 요즘은 늦가을에 실시가 되네요. 여러분 거주지역 조경은 어떠신가요? #오운완(20251122/7.52/5)…parkname in # kr • 5 days ago • 1 min read노을이 건물을 물들이다어제 해 질 녘, 어둠이 내려앉는 도시를 바라보다가 유독 빛나는 풍경이 있어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모두가 어두워지는 시간인데 저 건물들만 마지막 햇살을 가득 머금고 있네요. 마치 무채색 캔버스 위에 실수로 떨어뜨린 황금빛 물감 한 방울처럼 강렬하고 아름답습니다. 저 따뜻한 빛이 여러분의 지친 하루,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parkname in # kr • 5 days ago • 2 min read[겨울 문턱을 닮은 길] 6.13km 오운완 (목표 5km)사진에서 위는 오늘, 아래는 엊그제 뷰입니다. 낙엽이 싹 걷힌 산책로를 보니, 겨울이 훨씬 더 가까이 다가온 것처럼 느껴지네요. 오늘 걷는 동안, 떨어진 낙엽이 사라진 자리엔 오히려 계절의 빈틈 같은 것이 보이더라구요. 마치 가을이 마지막 인사를 정리하며 다음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느낌이라 할까요.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마음도 함께…parkname in # kr • 6 days ago • 1 min read오늘도 STEEM BURN 일조오늘도 win steem 게임 참여로 steem burn 미약하나마 일조. 그리고 잭팟 상금 우상향에도 도움 줌. 25개에 모두 배팅.. 결과는 아래와 같음... 그런데 25개 선택하고 배팅금액 수정하고 액티브키 불러오고, 50초내에 하려니 무지 바쁘네요. ㅋㅋ 잭팟 가즈아~~~ Posted using SteemXparkname in # kr • 6 days ago • 1 min read[흙길은 포근해] 7.93km 오운완 (목표 5km)흙길을 밟는 순간, 폭신한 감촉이 꼭 오래못 본 엄마 품 같더라고요.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걷기 시작했는데, 금세 몸이 데워져 오늘은 아이스라떼가 더 잘 어울리는 날이었어요. 잎이 반쯤 비워진 가을나무들은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고, 그 사이를 지나가는 제 발걸음은 작은 여행처럼 느껴졌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스몰 럭셔리’가 꼭 멀리…parkname in # kr • 6 days ago • 1 min read잭팟을 염원하며..25개 번호에 모두 배팅.. 어제 잭팟 스팀은 앞자리가 2였는데 오늘은 3으로 변했네요. 암튼 0.25스팀을 배팅해서, 0.225스팀을 받았으니 회수율은 90%.. 여기서 히든파워 보팅만 어느정도 가미되면 참여자는 크게 손해볼일은 없을 듯 한데.. 왜냐면 잭팟 희망회로, 스팀소각에 일조하여 스팀가치향상 기여, 스팀 포스팅…parkname in # kr • 7 days ago • 2 min read[영하의 아침에도 흔들림 없는 걸음] 7.44km 오운완 (목표 5km)오늘 아침은 유난히 차갑더라구요. 숨을 뱉을 때마다 하얗게 번지는 공기 속에서, 저도 드디어 월동장비 풀세트 를 꺼내 들었어요. 목도리·장갑·기모까지 다 걸쳤더니 영하의 바람도 견딜 만하더라 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렇게 추운 날 걸으면 마음은 오히려 더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걷는 동안 단지 사이에서 만난 단풍은 아직 물기를 머금은 듯…parkname in # kr • 8 days ago • 2 min read2025년 온누리상품권 할인 소진 안내…11일부터 ‘0% 할인’ 적용출처 디지털온누리 앱 캡처 온누리상품권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번 소식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2025년 할인 예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11월 11일 00시부터 개인 구매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0%로 변경 됩니다. 말 그대로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은 할인 없는 온누리상품권만 구매가 가능해지는 셈입니다. 기존 개인 구매…parkname in # kr • 8 days ago • 2 min read[첫 얼음이 건네준 인사] 5.03km 오운완 (목표 5km)오늘 아침 공기가 유난히 차갑더니, 과천 관악산 광장에서 드디어 올해 첫 얼음 을 만났어요. 영하 2도의 기온은 살짝 매서웠지만, 물 위에 얇게 잡힌 얼음은 마치 겨울이 손끝으로 ‘톡’ 하고 인사를 건네는 듯하더라구요. 걷다 보니 낙엽들이 고요히 잠긴 물속에서 서로 온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어요. 마치 단풍의 마지막 숨결이 겨울의 초입을…parkname in # kr • 9 days ago • 1 min read스팀잇 후드 집업 무료, STEEM FEST 가즈아~~스티미언으로 어언 8년째.. 그동안 한번도 STEEM FEST 참여는 이런저런 이유로 못했다. 그런데 이번엔 갈거다. 왜!!! 스팀잇 로고가 있는 후드 집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속물근성, 이럴땐 써먹어야한다. 지난해 구매한 스팀잇 티셔츠로 속을 감싸고, 이번에 받을 이 후드티로 한번더 겉을 감싸면…parkname in # kr • 9 days ago • 1 min readSPEEM 영상] 황금빛에 마음이 녹다아침 산책길, 체감 1도로 추운날씨지만 황금빛 단풍터널이 마음을 녹이네요. 우장산 인근 단풍터널을 기반으로 한 SORA2가 제삭한 Ai영상입니다. 영상은 아래링크 클릭해야 볼 수 있습니다. IPFS Video Posted with Speemparkname in # kr • 10 days ago • 1 min read상생페이백 10만원 득템생각지도 않았던 상생페이백 10만원이 온누리상품권으로 들어왔네요. 아마도 최근 일본여행 비행기값 계산으로 지난해 월평균 카드소비 비용보다 더 많이 썼던 모양이네요. 그런데 어케 페이백을 받아도 웬지 찝찝하네요. 왜냐면 개인적으로 소득에 비해 소비가 늘었거든요. 이런 소비 패턴 장기화되면 망하는거잖아요. ㅋㅋ 상생페이백 이번 한번으로…parkname in # kr • 10 days ago • 2 min read[금빛은 천천히 익어간다] 5.49km 오운완 (목표 5km)오늘도 과천의 아침 공기를 가르며 걸었습니다. 며칠 전 찍어둔 600년 은행나무와 오늘 마주한 나무를 나란히 보니, 참 미묘한 변화가 느껴지더군요. 마치 SNS 알고리즘처럼 조금씩 바뀌는데 정작 우리는 모를 뿐이죠. 자연도 그렇게 묵묵히 하루를 쌓아가는 것 같습니다. 노목의 잎 끝에는 더 깊은 황금빛이 배어 있었어요. 햇살을 머금은 이 모습이…parkname in # kr • 11 days ago • 2 min read노란 가을 속에 피어난 분홍 철쭉, 그리고 한 장의 재치 있는 푯말대전의 산책길을 걸었어요. 서울보다 확실히 따뜻한 모양입니다. 11월인데도 철쭉이 활짝 만개했더라고요. 가을빛과 봄꽃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마치 ‘계절도 가끔은 규칙을 잊고 싶다’고 말하는 듯했습니다. 노란 은행나무 아래 피어난 분홍 철쭉은 참 묘한 조화를 만들었어요. “인생도 저렇게 섞여 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어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