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jhj8595 in # kr • 19 hours ago • 1 min read태종대 생선구이집시장이 반찬이라지만 음식이 디 맛있지는 않나봅니다. 태종대 생산구이집에사 나온 갈치구이는 일행들 모두에게 맛도 크기도 만족스럽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배가 고팠었기에 한공기는 다 비우긴 했습니다. 역시 음식은 기본을 채워주는 전라도인 듯.jhj8595 in # kr • 2 days ago • 1 min read맛집지인의 단골집! 서비스도 좋은 횟집. 골고루 다 맛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집.jhj8595 in # kr • 3 days ago • 1 min read모내기철개구리 울음소리가 하루 종일 들리는 모내기철입니다. 고향에 오니 모내기 준비로 바쁘시고 대부분은 모내기를 이미 끝냈더군요. 어릴적 이 논에서 모내기를 도울때 제일 무섭고 겁이 났던 거머리가 지금도 있을지 궁금합니다. 추억속 두려움에 떨게 했던 장소가 멀리서 풍경으로 바라보는 지금은 아름답기만 합니다.jhj8595 in # kr • 4 days ago • 1 min read솥밥솥밥은 평일에만 가능하다고 하는 밥집에 방문해서 솥밥을 시켜보았습니다. 솥밥이 나왔지만 상위에는 올려주지 않으시고 저 보는앞에서 떠주고는 다시 가지고 떠나시네요. 직접 뜨거운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먹는 즐거움을 주지 않아서 서운했어요. 떠 주신 밥에 얹혀진 고구마가 특이했어요. 누룽지는 언제 주실까 하는 기다림을 가지고 가지가지 찬들과 맛잇게…jhj8595 in # kr • 5 days ago • 1 min read특별한 콩국수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콩국수입니다. 계절메뉴라 이제서야 게시를 해서 올해도 첫 방문을 했습니다. 해마다 콩국수는 이집 음식만 찾으시고 맛있다고 한그릇을 다 비우시곤 합니다. 저 콩국물속에 비밀은 달달한 팥고물이 두어숟가락 담겨져 있답니다. 그 덕분에 맛이 달달해서 엄마입맛을 사로잡았나 봅니다.jhj8595 in # kr • 6 days ago • 2 min read견뎌준 생명력이 기특하다오이모종을 여러개 사다 심어주고 기둥대를 받쳐주고 정성을 들여 심은 모종들은 흔적도 없이 기둥만 남아있는데 수박인줄 알고 그냥 바닥에 심었던 오이는 잘 견뎌서 싱싱하게 살아있네요. 주변 동네분들도 날씨때문에 오이모종이 자주 죽어서 서너번씩 사다가 심어서 겨우 자라고 있다던데 요녀석이 너무도 대견합니다. 아직 쑥 쑥 많이 자라지도 못했는데 벌써 꽃을…jhj8595 in # kr • 7 days ago • 1 min read달콤한 완두콩완두콩을 따고나니 허리가 정말 아팠지만 한소쿠리를 삶아서 먹다보니 너무 너무 달콤해서 먹을 수 있음에 감사했답니다.jhj8595 in # kr • 8 days ago • 1 min read초록이 콩이른 봄 나비같은 하얀 꽃을 피우며 앞마당을 예쁘게 해 주던 완두콩이 드디어 통통하게 여물었답니다. 콩을 따야 된다며 5월 초부터 되뇌셨는데 이제 정말 딸 수 있게 되었어요. 오후엔 비가 온다고 하니 부지런히 따 보겠습니다.jhj8595 in # kr • 9 days ago • 2 min read아이와 꽃이 주는 행복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은 민들레꽃이랍니다. 봄에 노오란 민들레꽃이 공원에도 도로 주변에도 정말 많이 보여서 길을 걷다보면 그 자리에서 빙 빙 맴돌곤 했었어요. 지금은 홀씨 맺힌 민들레만 보이면 무조건 꺽어 듭니다. 호~ 불며 날리는 매력에 흠뻑 빠져있거든요. 그 가느다란 줄기를 꺽는 고사리손과 볼 가득 바람을 불어 넣으며 불어대는 얼굴을 바라보고…jhj8595 in # kr • 11 days ago • 1 min read싱싱한 파프리카친척의 지인이 스미트팜 재배를 하는곳에서 공수해준 싱싱한 파프리카 박스가 도착했어요. 정말 너무 너무 싱싱하고 탱글탱글 색깔도 골고루 너무 예쁘고 투명합니다. 보는것만으로도 이미 건강해 지는 것 같았어요. 당분간은 다른 간식이 생각나지 않을듯합니다.jhj8595 in # kr • 12 days ago • 1 min read소중한 시간수산물이 가득한 어시장에서 생선을 잘 몰라서 뭘 골라야할지 고민하던 중 사장님이 추천한 농어로 결정하고 서비스로 우럭도 주셔서 푸짐한 한접시가 완성되어 나왔어요. 가족들과 둘러앉아 오랫만에 먹는 쫄깃쫄깃한 회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메운탕거리를 주셔서 대충 끓였는데 국물이 생각보다 맛있게 되었나봅니다. 맛있다고 냄비를 다 비워버렸어요. 비록 짧은…jhj8595 in # kr • 13 days ago • 1 min read고소함을 채우며 힐링주말 공원나들이를 가기 위해 아가와 함께 오랫만에 소래포구까지 갔었는데 튀김가게들이 도로가에 엄청 많았어요. 아이가 먹고 싶다는 말을 핑계삼아 한바구니 가득 담아봅니다. 정말 바삭바삭하고 고소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간식타임이었습니다. 그리곤 빗방울이 떨어져서 후다닥 아가를 안고 뛰었습니다. 주변 깔끔한 카페가 있어서 낮잠을 재우고 창밖의 비를 보며…jhj8595 in # kr • 14 days ago • 1 min read화창한 날씨, 불청객도 함께..날씨가 화창해서 좋긴한데.. 꽃가루라는 불청객도 화창합니다. 어제 한낮, 마스크를 쓰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Posted through the ECblog app (jhj8595 in # kr • 16 days ago • 1 min readAI로 그리는, 나만의 계절 채널아트 공모전자료출처 국토교통부 AI로 그리는, 나만의 계절 채널아트 공모전: 당신의 감성과 AI의 만남! "내 감성에 AI가 스며든다면?"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AI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AI로 그리는, 나만의 계절 채널아트 공모전"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자세한 사항한 위…jhj8595 in # kr • 17 days ago • 1 min read우산 챙기지 않았어..일비예보 보지 않고 나왔더니 비가 내리네요. 그런데 고향 농작물이 잘 자랄것같은 느낌의 비라 기분은 좋네요.jhj8595 in # kr • 18 days ago • 1 min read붉은병꽃나무붉은병꽃나무처럼, 당신의 오늘도 밝게 피어나기를. 작은 순간들이 모여 마음 가득 꽃을 피우는 하루가 되기를 응원합니다.jhj8595 in # kr • 19 days ago • 1 min read봄! 아름다움에 불청객따사로운 햇살과 파아란 하늘 아래 푸른 잔디 밭 벤취에서 음악과 차를 앞에 두고 출렁이는 물결을 보며 여유를 즐기는 행복을 누리고 일어서는 순간 옷에 묻어있는 가루들의 뒷태를 보고 서로가 놀랐어요. 온통 노오란 솔가루가 날려서 앃였던 벤취에 앉아서 즐겼던거지요. 그래도 좋았어요. 이 계절에는 야외나 창이 열린 자리는 미리 꼭 닦고 앉기를 권합니다.…jhj8595 in # kr • 20 days ago • 1 min read민들레 홀씨처럼 사랑을 나눠요공원에 노랗던 민들레꽃들은 간데 없고 바람불면 둥실 둥실 미련없이 떠나가버리는 홀씨들만 보이는 5월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왠지 모양이 성스럽고 우주같다는 느낌도 있어요. 민들레홀씨의 꽃말은 사랑을 무한히 퍼뜨린다는 뜻이 있답니다. 너무 아름답게 만들어진 조형물을 보니 아이와 후 후 불며 날리던 즐거운 기억이 떠올라 입가에 미소가 띄워집니다. 눈에…jhj8595 in # kr • 21 days ago • 1 min read달콤하게흐린날 점심식사 후에 달달한 바닐라아이스크림으로 기분 업. 달달함이 혀 끝에 느껴지면서 왠지 기분도 달달하게 느껴지네요. 아주 좋은 힐링jhj8595 in # kr • 22 days ago • 1 min read비가 너무 좋다네요비가 쭈룩 쭈룩 온 종일 내리는 날이여서 놀이터에도 공원에서도 아이들은 보이질 않았지만 우리 꼬고마는 우비에 장화를 신고 너무 신나게 즐깁니다. 덕분에 같이 우산없이 우비만 입고 공원에서 공놀이도 함께하며 물장구도 치고 놀았습니다. 집에 오니 하루가 많이 고되었던 모양입니다. 피곤함이 몰려오네요. 비 덕분에 특별한 시간을 또 만들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