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dorian-lee in kr • 9 hours ago • 2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43 - 한겨울의 길고양이들2023년 1월 25일 이 날에는 양지에 나와있는 길고양이들이 보였네요. 얘네들도 사람의 손길을 타서 그런지 도망갈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저를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었어요. 이 때가 기회다 싶어서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무늬가 비슷한 위 두 마리는 형제인 듯 보였어요. 그런데 얘들은 왜 뒤돌아 있는 것인지... 얘는…dorian-lee in kr • 2 days ago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42 - 추운 오후에 호수공원 산책2023년 1월 24일 이날의 운동 코스는요. 간만에 호수공원으로 정했어요. 많이 추웠지만, 날씨가 좋으니 공원 풍경이 이쁘겠다 싶었죠. 와보니 바람은 쌩쌩 불어 많이 추웠답니다. 그렇지만 호수와 푸른 하늘을 보고 나니 마음이 조금은 평온해졌어요. 힘은 조금 들었지만, 오기를 잘 했단 생각이 들었어요.dorian-lee in kr • 4 days ago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41 - 딸내미가 모으고 있는 굿즈들2023년 1월 23일 딸내미가 각종 굿즈들을 모으고 있구요. 이 날에는 한쪽에 보기좋게(?) 진열을 해두었네요. 이 때가 찬스(?)다 싶어서 기념(?)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돈이 부족해서 그렇지... 나중에 돈벌기 시작하면, 피규어들이 저 자리들을 대신하겠지 말입니다. 모... 저도 어린 시절에는 비슷한 걸 해보고…dorian-lee in kr • 5 days ago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39 - 산책 중에 만난 길고양이2023년 1월 21일 이 날은 구정 연휴 첫 날이구요. 처가집으로 왔습니다. 오후에 산책하면서 길고양이를 만났어요. 얘는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네요. 캣맘들이 보살펴 주는 거 같아요. 사람의 손을 탄 길고양이들은 사람을 봐도 도망을 가지 않더라구요. 마누라가 늘 하는 말이 있어요. 나쁜 사람들이 고양이 데려 가서 해꼬지 하지…dorian-lee in kr • 6 days ago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38 - 찬바람 맞아가며 점심 운동2023년 1월 20일 이 날에도 점심 시간에 찬 바람을 맞으며, 도림천 옆 산책길을 빠르게 걸었습니다. 운동이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요. 나이 먹고 깨닫는 것은요.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하는 것도 그렇고요. 건강하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앞으로…dorian-lee in kr • 10 days ago • 2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35 - 바깥 사진 촬영을 하지 않은 오늘2023년 1월 17일 이날에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점심 시간에 잠시 산책을 하기는 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다 보니 촬영은 안 했어요. 일기를 쓰려는데 올릴 오늘의 사진이 없었군요. 그래서 지난 일요일 저녁에 찍었던 풍경 사진을 대신 가지고 와 봅니다. 그 날 저녁.... 비가 내린 뒤였구요. 공원길은 촉촉히 젖어 있었답니다.…dorian-lee in kr • 13 days ago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34 - 간만에 집에서 보는 저녁 노을2023년 1월 16일 며칠 동안 날씨는 계속 흐렸구요. 이 날에는 간만에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가 계속 되었습니다. 저녁 5시가 지나니 붉은 노을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오랜만에 보는 것입니다. 잠시였지만,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저녁 햇빛에 비치는 책장도 아름다웠어요. 그냥 지나가기는 뭔가…dorian-lee in kr • 15 days ago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33 - 또 다시 내리는 눈2023년 1월 15ㄷ일 전날 비가 내리더니 이날 눈이 내렸네요. 오후에 잠시 운동 나왔을 때, 눈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간만에 눈 구경은 나쁘지 않았어요. 나뭇가지 위에 쌓이는 눈을 보며 나름 운치를 느껴보고 싶었답니다. 그날 저녁에 좀 추워졌네요. 다음 날에는 옷 단단히 입고 외출해야…dorian-lee in kr • 15 days ago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32 - 1월에도 남아 있는 노란 단풍2023년 1월 14일 지금은 겨울이니 왠만한 나뭇잎들은 거의 다 떨어졌죠. 그런데 여전히 남아 있는 잎들이 있네요. 소나무 같은 늘푸른 나무가 아닙니다. 바로 단풍나무죠. 빨간색도 아니고 노란색으로 잎들이 여전히 건재(?)하네요. 지금도 잘 있으니 다음 달에도 떨어지진 않을 거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겨울에도 떨어지지 않고 봄에도 잘 있는…dorian-lee in kr • 17 days ago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31 - 시야가 살짝 흐린 밤2023년 1월 13일 이 날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죠. 뿐만 아니라 안개까지 끼어 있어 시야가 평소보다 흐리네요. 집에서 베란다 창 밖을 봤을 때도 그랬구요. 밖으로 산책 나와서도 그렇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니어서 이 날의 산책길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어요.dorian-lee in kr • 20 days ago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30 - 시청도서관 앞 아이스링크2023년 1월 12일 시청도서관 앞에 시청광장이 있죠. 몇년 전에도 매년 겨울에 그 곳에서 아이스링크가 만들어진 걸 봤었구요. 오랜만에 다시 보았네요. 그런데 멀리서 봐도 사람들이 무지 많았어요. 스케이트를 천천히들 타고 있지만, 거리가 가까워서 부딪힐 수 있어요. 자칫 잘못 하면 큰 사고가 일어나는 건 아닌가 우려가 되더라구요. 별일 없이…dorian-lee in kr • 21 days ago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29 - 간만에 롯데월드 방문2023년 1월 11일 가족들과 롯데월드에 오랜만에 왔었어요. 하루 종일 놀았고 밤 늦게 출발했지요. 더 놀고 싶어도 놀이 기구들이 닫히고 있어서 놀 수 없었어요. 몇 안 남은 기구들 앞으로는 줄이 더 길어졌죠. 흑흑흑... ㅠㅠ 사람이 많아서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 못하는 건 지금도 여전하네요. 딸내미가 뭐라도 재미있게 탔으면 다행이 아닐까…dorian-lee in kr • 22 days ago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28 - 지금은 닫혀 있는 서울시청도서관 정원2023년 1월 10일 서울시청도서관에 들를 때마다 옥상 정원에 들르곤 했죠. 그런데 지금은 닫혀 있네요. 겨울이라서 막은 건지…… 봄이 돌아오면 다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이 날에는 도저히 뭘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연차를 내고 일찍 퇴근했습니다. 그걸 쓰는게 아깝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 날 오전에야말로 적기라…dorian-lee in kr • 24 days ago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27 - 짬내서 보는 저녁 하늘2023년 1월 9일 이 날에는 일이 많은 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쫓기는 하루였네요. 저녁 시간에는 잠깐 창밖 하늘을 보며 마음을 조금이라도 가라앉히려 했습니다. 무엇이 자꾸 제 마음을 흔들고 있을까요? 집에 가서 제 자신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아쉽지만 이 날에는 길게 쓰긴 어려웠어요. 머리 아픈 날은 어쩔 수가 없답니다.…dorian-lee in kr • 26 days ago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26 - 짧은 산책 중에...2023년 1월 8일 이 날에도 밀린 집안일들을 처리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왜 집안일은 끝이 없을까요……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즐기던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지요. 오후 중에 잠시 시간 내어 산책을 했지요. 이 때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었어요. 나름 힐링의 시간입니다. 날씨가 좋다면 마음은 더 좋아지죠. 이런…dorian-lee in kr • 26 days ago • 2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25 - Wild Cash 앱으로 골드 채굴 중2023년 1월 7일 와일드 캐쉬 앱으로 골드를 채굴할 수 있구요. 골드는 uHGT를 거쳐 BUSD로 환전 가능합니다. 채굴은 앱이 제공하는 마이닝 기능 또는 블록체인 관련 퀴즈를 풀면 됩니다. 틀리는 문제들은 위 그림과 같이 캡처를 해두고 복습을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퀴즈를 풀면서 블록체인 공부를 할 수 있어 좋네요. 골드…dorian-lee in kr • last month • 1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24 - 점심 산책2023년 1월 6일 (금) 월요일 재택 후 4일만에 재택근무네요. 점심 식사 후 운동겸 산책 잠시 나왔습니다. 지난 달의 한파에 비하면, 요즘 날씨는 많이 따뜻해졌어요. 밖으로 나와도 추위가 그 때보다 훨씬 덜 하더라구요. 따뜻할 때 운동 많이 해둬야겠습니다. 벌써 주말이 코 앞이었지요. 나름 불금을 재미있게 보내보고…dorian-lee in kr • last month • 2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23 - 오늘 저녁은 분짜로2023년 1월 5일 (목) 이날에는 야근을 했네요. 주어진 일이 많아서라기보다는 현재 관리 중인 앱을 좀 더 개선해 보고자 이런 저런 추가 작업들을 해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약간의 시행착오를 겪어 가며, 기존 코드들을 새롭게 뜯어 고치고 있어요. 다음 주 중으로는 의미있는 중간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저녁은 베트남…dorian-lee in kr • last month • 2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22 - 킨텍스 부근으로 산책2023년 1월 4일 (수) 이 날에는 딸내미 졸업식이 있어 연차를 냈습니다. 졸업식 마치고 오후에 집에서 잠시 쉬다가 운동 겸 산책 나왔어요. 이번 코스는 킨텍스 부근으로 정했지요. 킨텍스로 넘어가는 육교 위에서 사진 촬영을 잠시 했구요. 이후 집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운동 조금 했다고 피곤했는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소파 위에서…dorian-lee in kr • last month • 2 min read도리안의 일기 #1521 - 어제 산책했던 사진 추가2023년 1월 3일 아... 이 날 사진을 못 찍었네요. 날씨도 좋은 날인데, 제가 마음의 여유가 부족했나 봅니다. 바쁘고 힘들더라도 잠깐 쉬면서 하늘을 보는 것. 잊지 말고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날 산책 사진을 올렸는데, 일부러 다 올리지 않았어요. 오늘처럼 사진을 찍지 못 하는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포스트에 사진 다 올리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