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gn in
  • Sign up 
  • Post
  • Welcome 
  • FAQ 
  • All Posts
  • Trending Tags
  • Explore Communities
  • Blurb Microblog 
  • Blurt Comments 
  • dApps
  • Change Account Password 
  • Account Recovery Tools 
  • Vote for Witnesses 
  • Vote for Proposals 
  • GitLab 
  • Blurt Discord Server 
  • Block Explorers
  • Blurt Explorer 
  • Ecosynthesizer 
  • Third-party exchanges:
  • Probit 
  • Hive Engine 
  • Tribaldex 
  • BeeSwap 
  • Blurt Swag:
  • Logo Merch 
  • Text Merch 
    • Privacy Policy
    • Terms of Service
    Logo
    • Posts
    • Communities
    • Witnesses
    • dApps
    LoginSign up

    tiamo1

    16 followers1515 posts15 following3667 BP

    Joined July 2020 Active 19 hours ago

    • Blog
    • Posts
    • Comments
    • Replies
    • Account Info
    • Communities
    • Rewards
      • Curation rewards
      • Author rewards
    • Wallet
    • tiamo1 in # blurt • 19 hours ago •  1 min read
      thumbnail

      할머니의 고민

      볼 때마다 싱글벙글 하던 할머니가 갑자기 얼굴에 그늘이 생겼다. 막내 딸 아기들이 벌써 돌이 돌아오는데 다른 외손주들 다 금수저를 해주었는데 금값이 뛰어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란다. 걱기에 쌍둥이라 두 개를 사야 하는데 어째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렇다고 은 수저를 해 주면 딸이 입이 나올 생각을 하니...
      0.66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66 BLURT
      • Breakdown:
      • - Author 0.33 BP
      • - Curators 0.33 BP
      • Payout in 6 days
       0$0.00
    • tiamo1 in # blurt • 2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맛있는 포도

      추석연휴로 만난지도 오래 되고 궁금하기도 해서 포도 몇 송이 들고 찾아갔다. 반갑게 맞이하며 떡 한 접시에 차와 함께 포도를 내온다. 나도 들고 간 포도를 내어 놓으니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다들 떡은 뒷전이고 포도를 실컷 먹었다고 하며 포도 고장에 오니 역시 포도맛이 다르다고 좋아한다.
      0.66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66 BLURT
      • Breakdown:
      • - Author 0.33 BP
      • - Curators 0.33 BP
      • Payout in 5 days
       0$0.00
    • tiamo1 in # blurt • 3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열정

      처음엔 잔잔한 물결이더니 격랑의 파도가 몰아친다 바이올린 연주자의 몸짓도 절정으로 치닫는다 객석도 박수소리로 출렁거린다
      0.62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62 BLURT
      • Breakdown:
      • - Author 0.31 BP
      • - Curators 0.31 BP
      • Payout in 4 days
       0$0.00
    • tiamo1 in # blurt • 4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비는 잠도 없나?

      빗소리가 수그러들 줄 모른다. 장마철보다 더 끈덕지게 내리는 비가 기분까지 칙칙하게 만든다. 밤이 되어도 그치지 않는 빗소리 벌써 며칠을 두고 맑은 하늘을 볼 수가 없다. 비가하도 줄기차게 오니 누군가 한 마디 한다. “비는 잠도 없나?”
      0.63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63 BLURT
      • Breakdown:
      • - Author 0.31 BP
      • - Curators 0.31 BP
      • Payout in 3 days
       0$0.00
    • tiamo1 in # blurt • 5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재활용

      명절 음식이 남았다. 나물도 전도 떡도 고기도 한 번 먹으면 그만이다. 과일은 두고 먹을 수 있지만 이런 음식은 빨리 먹어야 한다. 이럴 땐 무조건 잡채를 만든다. 초치기로 만들어 저녁 반찬 해결했다.
      68.03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68.03 BLURT
      • Breakdown:
      • - Author 34.01 BP
      • - Curators 34.01 BP
      • Payout in 2 days
       0$0.14
    • tiamo1 in # blurt • 6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원님 행차 떠나도

      야속한 하늘 추석전날부터 어제까지 쉬지도 않고 비를 내리더니 오늘은 얼굴을 싹 바꾸고 파란 하늘에 구름이 드문드문 떠돈다 혹시 오늘은 수퍼문을 보여주려나
      76.61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76.61 BLURT
      • Breakdown:
      • - Author 38.31 BP
      • - Curators 38.31 BP
      • Payout tomorrow
       0$0.16
    • tiamo1 in # blurt • 7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달하 높이곰 돋아라

      스페인 시우다드레알주 캄포데크립타나 상공에 뜬 ‘추수달’(Harvest Moon) 달하 높이곰 돋아라 추석이면 달구경을 하며 곤함을 덜기도 하고 경황 중에 못한 말도 혼자 뇌어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추석엔 수퍼문이 뜬다고 했다. 그 기대는 주룩주룩 쏟아지는 비에 무참히 찢겨나갔다. 그런데 다른 나라 상공은 휘영청…
      124.27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124.27 BLURT
      • Breakdown:
      • - Author 62.14 BP
      • - Curators 62.14 BP
      • Payout in 4 hours
       0$0.26
    • tiamo1 in # blurt • 8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빗속의 추석

      오늘이 추석인데 짖궂게 비가 쏟아집니다. 보름달은커녕 성묘도 못 갈 뻔 했습니다. 우산을 쓰고 간다고 해도 빗물을 머금은 언덕길이 미끄러워 남자들만 겨우 절을 올리고 왔습니다. 추석에 장마가 지는 일은 처음이라 모든 게 어설프게 지나갑니다.
      153.21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00 BLURT
      • Breakdown:
      • - Author 0.00 BP
      • - Curators 0.00 BP
      • Payout 21 hours ago
       0$0.32
    • tiamo1 in # blurt • 9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고향이란

      궂은 날씨에도 고향을 찾는 발걸음은 가볍다. 전통을 지키는 가정이 드물다고 해도 가족간의 정은 여전히 따뜻하다. 밥 한 그릇도 둘러앉아 같이 먹으면 맛있다. 같은 말도 마주보고 하면 새록새록 정이 든다. 늘 보는 풍경도 고향을 닮았으면 한 번 더 눈이 간다. 혼자 있어도 부드러운 날개로 온몸을 품어주는 듯한 고향이란 그런…
      134.26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00 BLURT
      • Breakdown:
      • - Author 0.00 BP
      • - Curators 0.00 BP
      • Payout 2 days ago
       0$0.28
    • tiamo1 in # blurt • 10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감자탕이 뭐길래

      어머니 표정이 심상치 않다. 친구 할머니께서 놀다 가셨는데 딸네 집에 가셔서 영양제도 맛고 맛있는 감자탕도 드셔서 힘이 난다고 자랑을 하고 가셨다며 고개를 떨구신다. 더 말해 무엇하랴 냄비를 들고 감자탕 집으로 간다. 평소 아는 집이라고 사장님이 많이 주셨다. 한 소큼 끓이는데 벌써 나오셔서 식탁에 앉아계시다.
      159.51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00 BLURT
      • Breakdown:
      • - Author 0.00 BP
      • - Curators 0.00 BP
      • Payout 3 days ago
       0$0.34
    • tiamo1 in # blurt • 11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

      인생은 고기서 고기라고... 견물생심이라고 고기를 보니 당장 먹고싶어진다. 꼭 추석날까지 기다릴 이유가 있을까 저녁 반찬도 마땅치 않은데 고기를 먹자고 하니 이에서 더 좋을 수는 없다. 무조건 김치 새로 꺼내고, 마늘 자르고 잘 먹었으니 그것으로 대만족이다.
      151.49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00 BLURT
      • Breakdown:
      • - Author 0.00 BP
      • - Curators 0.00 BP
      • Payout 4 days ago
       0$0.32
    • tiamo1 in # blurt • 12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임신하셨어요?

      전철을 탔다 러쉬아워도 아닌데 자리가 없다 피곤하기도 하고 발도 편치 않아 빈자리로 갔다 임신부 배려석이라 망설이는데 옆자리에 앉은 남자가 임신했느냐고 묻는다 젊은 여성이 와서 쇼핑백을 치원달라고 하자 또 임신했느냐고 묻는다 그 젊은 여성이 쇼핑백도 임신했는냐고 하자 어른 앞에서 뻔뻔하다고 한다 이쯤 되면 누가 뻔뻔한지…
      155.94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00 BLURT
      • Breakdown:
      • - Author 0.00 BP
      • - Curators 0.00 BP
      • Payout 5 days ago
       0$0.33
    • tiamo1 in # blurt • 13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10월 첫날

      오늘이 10월 첫날이다. 안개 낀 공원을 걸으며 밝아오는 한 달을 생각한다. 새로 산 노트의 첫 장을 펼치며 설레던 마음처럼 이제 시작 되는 10월도 누구에게나 풍요롭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저 안개를 헤치고 다가오는 행운을 나누고 싶다.
      76.47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00 BLURT
      • Breakdown:
      • - Author 0.00 BP
      • - Curators 0.00 BP
      • Payout 6 days ago
       0$0.16
    • tiamo1 in # blurt • 14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들길에서

      금빛으로 여문 벼이삭들이 가득한 논길을 걸으니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다. 허수아비가 떠난 빈 자리다. 벼를 쪼아먹던 새들을 쫓기 위해 햇빛을 반사하는 줄을 띄우거나 커다란 새를 만들어 날리기도 기도 했다. 총소리를 내기도 했다 처음엔 새들도 놀라 도망을 갔지만 총소리가 나거나 말거나라고 한다. 새들은 점점 영악해지고 농촌은 점 점…
      37.13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00 BLURT
      • Breakdown:
      • - Author 0.00 BP
      • - Curators 0.00 BP
      • Payout 7 days ago
       0$0.08
    • tiamo1 in # blurt • 15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반달

      저녁무렵 반달이 혼자 나왔다 달을 보니 추석이 꼭 한 주 남았다 얼마나 살기 힘든지 한기위를 가위로 잘라버리고 싶다고 한다 그 사람들도 손꼽아 기다리던 때가 있었을텐데
      139.48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00 BLURT
      • Breakdown:
      • - Author 0.00 BP
      • - Curators 0.00 BP
      • Payout 8 days ago
       0$0.29
    • tiamo1 in # blurt • 16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반갑다, 새모래 덩굴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은 누구라도 반갑다 . 비단 사람 뿐이 아니다. 친정 근처 까마귀만 보아도 반갑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어린 날 친정집 울타리를 타고 올라가던 새모래 덩굴을 오랜만에 보았다. 이름도 제대로 몰라 바가지 풀이라고 했다. 오므려서 물을 떠 먹으면 시원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풀 한 포기에도 정이 간다.
      158.83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00 BLURT
      • Breakdown:
      • - Author 0.00 BP
      • - Curators 0.00 BP
      • Payout 9 days ago
       0$0.33
    • tiamo1 in # blurt • 17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꽃보다 예쁜 아이들

      꽃보다 예쁜 어린이들이 방긋거리면 판소리를 한다 그 작은 입에서 나온 소리가 공연장을 울린다 저 아이들이 우리 국악을 빛낼 인재로 자라기를 두 손을 모은다
      145.58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00 BLURT
      • Breakdown:
      • - Author 0.00 BP
      • - Curators 0.00 BP
      • Payout 10 days ago
       0$0.31
    • tiamo1 in # blurt • 18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가을 하늘

      오늘이 수료식날인데 축복처럼 높은 구름이 가득하다 맑은 하늘이 보내는 맑은 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보는 곳마다 가을로 풍성하다
      72.85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00 BLURT
      • Breakdown:
      • - Author 0.00 BP
      • - Curators 0.00 BP
      • Payout 11 days ago
       0$0.15
    • tiamo1 in # blurt • 19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맨발 걷기

      몇 해전부터 황톳길 맨발 걷기가 유행이다. 지자체에서 황톳길을 조성하고 운동이 끝나면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까지 마련해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여름에는 뜨거워서 어려웠는데 지금은 시원해서 좋다. 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걸으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질 것 같다. 역시 우리나라 좋은 나라다.
      134.79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00 BLURT
      • Breakdown:
      • - Author 0.00 BP
      • - Curators 0.00 BP
      • Payout 12 days ago
       0$0.28
    • tiamo1 in # blurt • 20 days ago •  1 min read
      thumbnail

      비처럼, 눈물처럼

      빗소리를 타고 비보가 들려왔다. 며칠을 두고 내리는 비 때로는 이슬비처럼 또는 장맛비처럼 그치지 않고 비가 내렸다. 아직 젊은 나이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두고 홀로 떠나야 하는 길 어떻게 발이 떨어졌을지 어떻게 그 눈을 감았을지 이슬비를 타고 내 마음도 젖는다 하늘 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평안하기를...
      149.77 BLURT
      • Pending payout amount: 0.00 BLURT
      • Breakdown:
      • - Author 0.00 BP
      • - Curators 0.00 BP
      • Payout 13 days ago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