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powerego in # blurt • 22 hr. ago • 1 min read[블러트 #2112] 둘째가 만든 쿠션둘째가 학교에서 만든 작은 쿠션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팔토시를 만드는 것을 실과시간에 했던 것을 기억하는데 요즘은 쿠션을 만드나 봅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야무지게 잘 만들었습니다. 피곤할 때 책상에 얼굴 대로 자면 딱... ㅋㅋㅋ 나름 핸드메이드라는 표시도 달았습니다. ㅎpowerego in # blurt • 2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111] 하이디하우스?산책길에 작고 예쁜 집을 발견했습니다. 카페인지, 집인지 잘 구분은 안되었는데 그리 크지는 않지만 정원이 예쁜 집이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입구에 우편함이 아니라 우체통이 보였습니다. 간판은 아니고 커다란 나무기둥에 '하이디하우스'라고 써 있었는데 뭐하는 곳일까? 더 궁금했습니다. 펜션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들의 공간 같기도 하구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검색해도 딱히 정보를 알 수는 없었습니다. 거리뷰를 보니 불과 2~3개월 전에는 저 집도 없고, 작은 미완성 정원에 우체통만 보이긴 했습니다. 2~3개월이 더 지나면 완성되어 외부사람이…powerego in # blurt • 3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110] 회전교차로제주에 여행으로 왔을 때 운전하면서 회전교차로가 참 많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냥 교차로를 만들어서 신호등 설치하면 안되나? 하면서 많이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제주에 살면서 보니 회전교차로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은 점이 참 많습니다. 우선 신호등이 없어서 신호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구요. 또, 만약 잘못 진입했다 생각하면 그냥 한바퀴 더 돌면 되기 때문에 그런 점도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회전교차로를 돌때 속도를 늦춰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교차로에서 당연히 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부분도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신호등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의 규칙이…powerego in # blurt • 4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109] 삼매봉중계소서귀포에 삼매봉이라는 작은 산(?)이 있습니다. 오름까지는 아니고 서귀포 남쪽 바다가 보이는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있는 동산입니다. 공원을 산책하다가 보이는 철탑! 요 아래가 외돌개라고 서귀포 최남단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거든요. 아마도 해안에서 불빛으로 뱃길을 안내해주는 등대처럼 배들의 통신을 담당(?)하는 곳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만의 상상이었네요. ㅎ 삼매봉중계소 라고 합니다. KBS 전파만 보내는 곳인가 싶었는데 요즘은 다양한 방송 중계를 한곳에서 모두 보내나 봐요. 주로 라디오전파를 보내는 곳 같아 보였습니다. 문득 이런 곳에는 사람들이 상주를…powerego in # blurt • 5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2108] 하효항어제는 퇴근후에 좀 멀리 걸어보자라는 마음에 동쪽으로 동쪽으로 걸었습니다. 하효마을까지 갔습니다. 쇠소깍을 찍고 다시 돌아오는 길. 하효항을 가봤습니다. 차로 지나만 다니던 길이었는데 찬찬히 둘러봤습니다. 의뢰로 보목항보다도 조금 더 넓게 보였습니다. 제주에 와서 아직 이런 배를 타보지 못했네요. 이런 배 타고 바다낚시를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ㅎ 하효항에는 다른 곳에서 보지 못한 시설물이 보였습니다. 큰 물통처럼 보였습니다. 물통에는 각각 이름이 쓰여 있는데 정박해 있는 배와 관계가 있는 듯 했습니다. 바다에 나갔다가 배를 정박하고 민물이 필요할 때 여기서 받아 쓰는…powerego in # actifit • 6 days ago • 1 min readMy Actifit Report Card: July 2 2026This report was published via Actifit app ( Android | iOS ). Check out the original version here on actifit.iopowerego in # blurt • 6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107] 해안가에 떠밀려온 나무해안을 걷다보면 비바람이 많이 온 후에 쓰레기들이 해안가에 떠밀려 온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저도 모르게 인상을 쓰게 되곤 하죠. 그런데 쓰레기가 아니라 커다란 나무가 해안가에 있는 것을 보면 신기한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아무리 나무라 하더라도 저 혼자서는 들 수도 없을 큰 나무가 바닷물에 떠밀려 온 것을 보면 얼마나 비바람이 세차게 불었는지 상상이 갑니다. 이렇게 떠밀려 온 나무는 몇달은 이곳에 이렇게 방치가 되겠죠. 비바람에 나무가 상하고 부서지기까지요. 자연의 힘은 정말 위대합니다.powerego in # blurt • 7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106] 서귀포시에서만 보이는 남극노인성 카노푸스당분간 계속 비소식이 있어서 퇴근 후 운동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서귀포는 비가 오면 부슬부슬이 아니라 한여름 소나기 같은 비가 하루 종일 내리거든요. 얼마전 도서관에 갔다가 도서관 산책길에서 남성정이라는 정자를 발견했습니다. 그냥 여느 정자처럼 산 위에서 쉼터 인줄 알았습니다. 주위에 맨발로 걷는 길도 있구요. 그런데 정자 위에 올라가니 우와! 하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곳 서귀포에서만 볼 수 있는 별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만 보이는 노인성에 대해서 쓴 시들도 있었습니다. 여러작품들이 있었지만 추사 김정희 선생도 노인성에 대해서 시를…powerego in # blurt • 8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105] 바다 위 물거품어제 오늘 날씨가 좋아서 하늘도 바다도 파란색이었습니다. 그런데 먼 바다를 볼 때는 잘 몰랐는데, 현무암이 많은 해안가 가까이에 뭔가 군집을 이룬 듯한 모양의 생명체(?) 라고 생각되는 것이 보였습니다. 사진으로 볼 때랑은 다른 느낌인데,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물거품이었습니다. 파도가 해안가 절벽에 부딪치면서 생기는 물거품들이 사라지기 전에 조금씩 모여서 이런 모습을 만든듯 합니다. 이렇게 보니 크기는 제각기 이지만 먼바다를 봐도 물거품들이 보이네요. 아직 많이 덥지는 않으니.. 해파리는 아니겠죠? ㅎpowerego in # actifit • 9 days ago • 1 min readMy Actifit Report Card: June 29 2026This report was published via Actifit app ( Android | iOS ). Check out the original version here on actifit.iopowerego in # blurt • 9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2104] 3년만에 헌혈!5년쯤 전에 아버지께서 살아계실 때 병원에 입원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중환자실에 계셨고 수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병원에서 혈액을 구할 수 없어서, 지인들에게 지정헌혈을 부탁해보라는 병원측 설명이 있었습니다. 당시는 코로나 상황이어서 사람들이 헌혈을 잘 안하는 상황이었기에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 종종 발생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저 역시 지인의 부탁을 받고 지정헌혈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상황이라서 헌혈을 또 할 수 없었고, 직장동료들에게 부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도움을 받고는 정기적으로 헌혈을 해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몇번 헌혈을 하긴 했지만, 헌혈 하러 갔다가 거절 당한 적도 여러번…powerego in # blurt • 10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103] 절벽위의 선인장다른 곳에서 별로 보지 못한 제주만의 특산품 중에 하나가 바로 선인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해보면 제주에 여행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감귤초콜릿과 함께 백년초초콜릿도 많이 사가곤 했었는데 백년초가 선인장과에 들어가는 식물이죠? 다른 유명한 것들이 많다보니 제주에 살면서도 깊게 생각하지 못한 것들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제주 해안에 선인장들이 군락을 이루어 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서귀포에서는 해안절벽쪽에 이 선인장들이 많이 보입니다. 꽃이 예뻐서 집에서 한번 키워보고 싶은데, 아무런 장비없이 가시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보기만 해봅니다. 절벽위에서 그리고 가시와 함께 펴서…powerego in # actifit • 11 days ago • 1 min readMy Actifit Report Card: June 27 2026This report was published via Actifit app ( Android | iOS ). Check out the original version here on actifit.iopowerego in # blurt • 11 days ago • 4 min read[블러트 #2102] 해녀가 되고자 퇴사하는 직원을 응원합니다작년 9월에 입사한 직장동료분이 계십니다. 바다가 너무 좋아서 분당에 살다가 서귀포로 오게 되었다고 면접 당시 얘기했던 게 기억에 납니다. 면접시엔 여기까지 들었구요. 함께 근무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이분은 그냥 바다가 좋아서가 아니라 해녀가 되고 싶어서 서귀포까지 오게 되었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해녀학교에서 50살이 넘으면 받아주지 않아서 다니지 못하고, 지역의 프리다이빙 모임에 들어가서 한겨울을 빼고는 근무가 없는 날마다 바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분은 올해 만으로 55세 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어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후임자를 뽑는 시간을 고려해서 7월말까지만 일하기로 하면서요.…powerego in # actifit • 12 days ago • 1 min readMy Actifit Report Card: June 26 2026This report was published via Actifit app ( Android | iOS ). Check out the original version here on actifit.iopowerego in # blurt • 12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101] 둘째가 또 혼자서 이를 뺐어요. ㅎ둘째는 12월 생이라 그런지 또래보다 체격이 조금 작습니다. 유치가 처음 빠진 나이도 첫째는 6살인데 둘째는 9살이 되어서야 첫유치가 빠졌습니다. 그런 둘째가 어제 저녁 양치를 하고 나오더니 이가 빠졌다고 아니 이를 뺐다고 가져왔습니다. ㅎ 그동안 이가 흔들릴때마다 처음에 하나만 치과에 가서 빼고 나머지는 이렇게 스스로 뺐습니다. 중간에 3개를 잃어버린 것 말고는 이렇게 그동안 뺀 이도 모아뒀습니다. ㅎ 3개 잃어버린 것까지 포함하면 모두 16개네요. 그중 15개를 혼자 뺐다니 대단합니다. 어금니 하나도 흔들거려서 조만간 또 뺄 것 같아요. 혼자 이를 뺀 둘째가 기특하기도 하지만…powerego in # blurt • 13 days ago • 7 min read[블러트 #2100] 또 고민...24년 6월 마지막 목요일 오후에 수원을 출발했고, 목포에서 배를 타고 금요일 새벽에 제주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이 26년 6월 마지막 목요일이니 딱 2년 되었다 생각해도 되겠네요. 지금의 직장이 제주라서 선택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주가 목적지가 아니었고, 교회에서 운영하는 장기요양기관을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을 먹고 알아봤는데 그곳이 제주였을 뿐이었습니다. 급여도 엄청 낮아지고, 낯선땅이고, 섬이어서 고립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모두가 저의 선택을 지지해주고 따라줬습니다. 제주에 정착하기 위해서 온거냐 잠시 머물다 갈거냐라는 질문도 수없이 받았고, 그때마다 저의 대답은 저를 이곳에 보내신 분께서…powerego in # blurt • 14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099] 옥수수 나눔어제 출장을 다녀오니 자리에 옥수수 한봉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동료분들 중에 집에서 옥수수 농사를 짓는 분이 계셔서 나눔을 한거랍니다. ㅎ 저녁을 먹는 동안 후식으로 먹을려고 옥수수를 삶았습니다. 껍질을 전부 벗기지 않고 옥수수대와 수염까지 넣고 소금을 넣고 삶아야 맛있다고 해서 그렇게 해보았습니다. 샛노란 옥수수! ㅎ 먹어보니 초당옥수수네요. (아무도 초당옥수수라는 말을 안해줘서 몰랐습니다.) 초당옥수수는 물에 담궈서 삶으면 단맛이 다 빠져나간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래도 맛있게 삶아졌습니다. ㅎpowerego in # blurt • 15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2098]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작년부터 서귀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서귀포로 이사를 온 이후에 현재 직장동료들과 다니는 교회 교인들 말고는 알고 지내는 사람이 없다보니 제가 속한 직업군(사회복지사)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자원하였고,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 활동을 찾아서 적극적 활동을 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이 모임도 자주 모이는 것이 아니다 보니 제가 생각했던 관계를 만들어 가는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들어간 거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오늘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육지에 있을 때도 기회가 많았지만 참여하지 않았던.. 그리고 작년엔…powerego in # blurt • 16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097] 옥상방수공사회사 건물이 20년이 되다 보니 이곳저곳 물이 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배관도 그렇고 비가 내리면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고... 3층 건물인데 얼마전에 3층 천정에서 한두방울 새기 시작하더라구요. 옥상 방수 작업을 해야 한다 생각되어 견적을 알아보니 평당 15만원... 옥상을 전부 하기엔 비용이 너무 많이 나가고.. 두달전 식당 바닥 누수공사를 할 때 일을 하셨던 인부 한분하고 담당자가 당시 공사 끝나고 한잔하면서 친해졌었는데, 그분이 재료 준비해 놓고, 저녁밥만 사주면 와서 작업을 해주겠답니다. 젋었을 때 페인트 회사에서 8년을 일을 했고 장비도 전부 갖고 있다면서요. ㅎ 그래서 지난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