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powerego in # blurt • yesterday • 5 min read[블러트 #1613] 제주 아쿠아플라넷지난 설연휴때 육지여행(?)을 마치고 제주시에 도착해서 하루를 호텔에서 잤습니다. 왜냐하면 다음날 제주시 일정이 있었거든요. 토요일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제주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비까지 내린 날이라서 실외보다는 실내로 갈 만한 곳을 찾았고,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제주 아쿠아플라넷이었습니다. 육지에 살…powerego in # blurt • 2 days ago • 5 min read[블러트 #1612] 제주맛집 - 이재모 피자2년전 부산밋업에 참여하기 위해서 가족들과 부산을 찾았었습니다. 가족여행으로 1박을 하면서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피자집을 찾았었는데 당시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매장에서 먹지 못하고 테이크 아웃을 해왔었습니다. 피자집의 이름은 바로 이재모 피자 였는데요. 당시에 매장에서 먹지 못했던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제주에도 이재모 피자가…powerego in # blurt • 3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611] 드림노트북첫째가 올해 중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서, 학습을 위해서 노트북을 사줘야 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테블릿 말고 노트북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학교에서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노트북을 6년간 임대를 해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기사도 났더라구요.…powerego in # blurt • 4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610] 돌할으방 어디 감수광제주하면 돌하르방을 생각하곤 했는데 이젠 너무 익숙하다보니 인식을 못 할때가 많습니다. 낮에 서귀포 동문로터리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버스정류장에 돌하르방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돌하르방은 손의 위치에 따라서 두가지 종류로 나뉜다는 것 아시나요? 제주에 오기전에는 손의 위치에 따라서 할아버지 하르방과 할머니 하르방으로 구분한다고 막연하게…powerego in # blurt • 5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1609] 제주맛집 - 보고싶다 제주라면제주에서 언젠가 직접 잡은 해산물로 해물라면을 끓여먹어보고 싶은 작은 꿈(?)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내공이 부족한 탓에 해물라면을 맛있게 끓여주는 맛집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ㅎ 그렇게 해서 찾은 맛집 보고싶다 제주라면 입니다. 지난주말 제주시에 다녀오면서 검색해서 간 집인데요. 식사시간이 한참 지나서 가서 그런지 식당에 사람들은…powerego in # blurt • 6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608] 소라의 성서귀포 정방폭포에서 소정방폭포로 가는 작은 길목에 소라의 성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이 있다는 것을 알기는 했지만 직접 들어가서 경험(?)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북카페인데, 우선 운영시간이 오전 9:00부터 오후 6:00까지 입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문을 닫습니다. 그러다 보니 평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산책을 갈…powerego in # blurt • 7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607] 흡연자를 위한 배려?제주의 멋진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에는 종종 벤치가 바다를 향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벤치 옆에는 동그란 무언가가 세워져 있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이게 뭐지? 하는 마음에 가까이 가보면 흡연자를 위한 배려임을 알게 됩니다.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런 멋진 바다를 보면 흡연자분들은 담배가 피우고 싶으신가…powerego in # blurt • 8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1606] 휴대폰 중독첫째가 육지에서 치아교정을 하다가 왔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하던거고 치료 거의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에 가끔 치료를 하게 될 때면 아내가 이따금씩 아이들을 데리고 육지에 다녀옵니다. 오늘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여느때라면 아내가 첫째랑 둘째를 모두 데리고 갔었지만 이젠 둘째도 어느 정도 커서 집에 혼자 있을 수 있다고 해서 첫째만 데리고…powerego in # blurt • 9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605] 내 더위 사가라!가족 단톡방에 어제 오늘 첫째가 올린 사진입니다. 첫째가 보내 온 사진을 보고야 정월대보름이구나 알았습니다. 둘째도 이 사진을 보고나서야 깨달았는지 언니! 부르더라구요. 첫째가 왜? 하고 부르니 "내 더위 사가라! " 하네요. ㅋㅋㅋ 둘째는 더위를 많이 타고, 첫째는 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고 "응! 그래…powerego in # blurt • 10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604] 비염 수술첫째가 제주에 오기 전부터 비염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제주 내려오고 처음엔 비염이 나았나? 싶을 정도로 괜찮아져서 역시 공기가 깨끗하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겨울이 되자 다시 비염이 심해지기 시작했고, 병원에서 간단한 수술을 하자고 권유하더라구요. 고민고민하다가 지난주에 예약을 하고, 오늘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하루는 입원을…powerego in # blurt • 11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603] 노로바이러스.. ㅠ삼일동안 죽만 먹고 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오후에 반차를 내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약만 처방받고 올려고 했는데 탈수증상이 있다면서 수액을 맞고 가라고 하시네요. 진작 병원을 찾을 걸 그랬습니다. 노로바이러스 10년 만에 최고 유행…감염 피하려면? 출처 : KBS | 네이버powerego in # blurt • 12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1602] 밀깡 vs 황금향 vs 레드향 vs 한라봉제주에 와서 귤을 참 많이 얻어 먹고 있다고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제주에서는 귤이라는 말보다는 밀감 혹은 밀깡이라고 합니다. 밀깡철이라고 보통 11월부터 12월말까지 정도를 얘기하는데 이때는 너도 나도 밀깡을 수확하러 다니곤 합니다. 직업이 있는 사람들은 주말을 이용해서 다니기도 하고, 아니면 일부러 휴가를 내서 알바를 가기도 합니다. 저희 회사…powerego in # blurt • 13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601] 2025년 나만의 달력만들기지난 설연휴를 맞아 육지에 다녀왔을 때 입니다. 아이들이 사촌동생들과 함께 하려고 2025년 달력만들기를 준비했습니다. 빈 달력을 날짜와 기념일들을 기록하면서 나만의 달력을 만드는 건데요. 어린이집을 다니고, 초등학교 2학년인 사촌동생들을 데리고 하나하나 꾸미는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우선 1월에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시작으로…powerego in # blurt • 14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1600] 한돌이어젯밤부터 내린 눈이 아침에 일어나니 정말 많이 쌓였습니다. 10Cm 정도? ㅎ 아침에 첫째의 병원 진료가 있어서 제주시에 다녀와야해서 어젯밤에 언덕 아래에 차를 세워둬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직 수확하지 않는 귤나무를 보면서 천천히 언덕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제주시에 가는 동안 체인을 설치하지 않고 다녀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눈이 많이…powerego in # blurt • 15 days ago • 6 min read[블러트 #1599] 제주맛집 - 뽈살집 (우리집보다 맛있는 집)제주에 와서 맛집이라고 소문을 듣고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집입니다. 하지만 익숙함이 새로움을 항상 이겨서 못갔던 집이었는데 오늘은 눈속을 가로지르고 한번 가봤습니다. 춥고 눈이 많이 와서 손님이 없을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20분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작은 식당처럼 보이지만, 2층도 있고 인근에 별관도 있습니다.…powerego in # blurt • 16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598] 아이들이 챙겨 준 결혼기념일지난주 육지여행 기간 중에 아내랑 결혼한지 18주년 기념일이 있었습니다. 아내랑 둘이서 영화라도 아니 카페라도 다녀오고 싶었지만 가족들과 함께 있었기에 결혼기념일을 딱히 챙기지 못했습니다. ㅠ 그리고 오늘 져녁식사 후에 둘째가 작은 쇼핑백 하나를 아빠, 엄마에게 가져왔습니다. 작은 편지와 함께요. 엄마, 아빠에게 따로 보내는 편지였는데 제 편지만…powerego in # blurt • 17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597] 황우지 12동굴지난주 외돌개를 다녀왔는데요. 그동안 여러번 외돌개를 다녀오면서 해지는 것만 보고왔지 산책코스를 걸었던 적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천천히 모든 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올레길 7코스와 이어지는 이 산책길은 걷는 길 하나하나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바닷가 절벽 멀리 보이는 동굴 자연동굴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인위적으로 보였습니다.…powerego in # blurt • 18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596] 서귀포에도 눈이 왔습니다!어제의 포스팅은 서귀포가 얼마나 따뜻한가를 볼 수 있는 포스팅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서귀포도 눈이 온다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포스팅입니다. ㅎ 어제부터 오늘은 눈이 많이 내릴 거라면서 직장동료들이 긴장을 하더라구요. 하지만 한달전에도 눈이 온다고 했지만 아니 눈이 내리긴 했지만 쌓인지 한시간도 되지 않아서 전부 녹아버린 것을 본 저는…powerego in # blurt • 19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595] 점심시간에 정방폭포 다녀오기오래간만에 점심시간에 나와서 걸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냥 살짝 바다만 보고 돌아올려고 했는데 걷다보니 바람이 불긴 하지만 시원한 바람이었고, 땀까지 조금 날 정도였습니다. 회사에서 10여분만 걸으면 정방폭포가 나오는데 보통은 그냥 전망대까지만 다녀오는데요. 오늘은 입장권까지 발급 받고 안에까지 다녀왔습니다. 왜냐하면... 도민은…powerego in # blurt • 20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594] 무료주차장 vs 유료주차장일주일간 제주를 떠나 있어서 오늘은 꼭 바다를 보고 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외돌개를 다녀왔습니다. 몇번 외돌개를 갔었지만 항상 해질녘에 다녀왔기에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낮에 다녀 온 외돌개는 무료주차장과 유료주차장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입구는 같은데 같은 주차장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