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spring겨울에 햇살은 얼마나 부드럽게 쏟아지는지! 걷고 있는데 차가운 바람이 폐속으로 밀려들어오면 내 영혼은 바다 위를 달려간다. How soft the sunlight falls in winter! When I'm walking and the cold wind blows into my lungs, my soul runs over the sea.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God인간은 신을 끝없이 의심하지만 신은 인간을 한없이 사랑한다. Humans doubt God endlessly, but God loves humans infinitely.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The sea바다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노력하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는 것이다. The sea is doing its best. Doing best is not trying hard, It is to stay at this moment.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sweet달콤한 걸 먹어서 기분이 좋은 게 아니라 달콤한 것을 찾아 움직이는 마음이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문을 열고 다른 장소로 가는 것. 시선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게 하는 모든 움직임은 구원같다. It's not that I'm happy to eat something sweet, but the heart that moves to find…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winterwinter loves the sea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waveswaves on world off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shinefeel your heart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free자유는 내가 나를 벗어날 때, 내가 나를 잊고 너를 사랑할 때 온다. Freedom comes when I get out of me, when I forget myself and fall in love you.levoyant in # kr • 3 years ago • 1 min readpink violet같은 하루가 없다. 날씨가 다르고 기분도 다르다. 나도 점점 달라진다. 그래서 시간을 아껴쓰는 게 아니라 시간을 흥겹게 쓰고 그것을 단단하게 붙잡아 기록하고 싶다. There's no same day. The weather is different and the mood is different. I'm getting different too. So…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love형체 없고 만져지지 않는 것들을 느끼는 데 시간을 탕진하는 사람들 애정한다. 빛 바람 음악 이야기… 그것들은 사랑일 지도 모르겠다. I love people who spend their time feeling things that are formless and untouched. Light wind music stories… They may be…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beauty아름다운 것 앞에서는 잠시 내가 누군지 잊게 된다. 몸이 아니라 그냥 보고 있는 눈이 된다. 나는 언제나 내 자아를 버릴 때 자유를 발견하는데 그건 욕망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능성 밖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In front of beauty, I forget who I am for a moment. I am not the body, but the…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Speed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려서 아무도 날 알아볼 수 없는 지점에 혼자 있을 수 있다. 옛날에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처럼 느껴졌다. 그렇다 해도 계속 가야한다. 중요한 건 누가 날 알아봐 주는게 아니라 나 자신이 바로 내 속도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I can be alone at a point where no one can recognize me…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whale해변에 앉아 조개 껍데기를 줍다가 고래를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하는 것이 조개 껍데기라면 괜찮다. 그러나 고래라면 벌떡 일어나 양손에 쥐고 있는 조개 껍데기를 던져버리고 깊은 바다로 헤엄쳐 가야한다. 빈 손으로. I thought I was missing a whale while sitting on the beach picking up…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5 min readbe light별사면체를 본다. 그건 나이다. 머카바를 빛의 전차라고 표현한다고 누군가 말해주었다. 내가 몇 년 전 꾸었던 꿈에 네 명의 신이 전차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들 중 한 명이 손을 내밀어 나를 전차로 이끌었고 나는 천상으로 날아갔다. 그 꿈이 말하는 것이 머카바의 활성화라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나는 자주 세계를 벗어났다. 뇌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winter마법사들은 겨울에 가장 바쁘다. 어둠 속에서 빛의 꿈을 꾸기 때문이다. 깜깜한 땅 속에서 씨앗은 눈을 뜬다. 우리는 눈을 감아야 송과선을 밝힐 수 있다. The wizards are the busiest in winter. Because I dream of light in the dark. In the dark ground, seeds open…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2 min readdoors꿈을 꾸면서 앞으로 가는 사람은 반드시 그 꿈을 만나게 되어있다. 여기엔 교묘한 트릭이 숨어있는데 그 꿈은 반드시 기쁨이어야 하고, 그 길은 반드시 모험이어야 한다. 만약 꿈이 자신의 것이 아니며 다른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 꿈에서 점점 멀어진다. 꿈은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는 사람에게 오지 않는다. 새로운 공기, 새로운 생각, 새로운 사람이…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beauty아름다운 것 앞에서는 잠시 내가 누군지 잊게 된다. 몸이 아니라 그냥 보고 있는 눈이 된다. 나는 언제나 내 자아를 버릴 때 자유를 발견하는데 그건 욕망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능성 밖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In front of beauty, I forget who I am for a moment. I am not the body, but the…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2 min readbe light열려있는 문 같은 거야 아름다운 것을 끌어당겨 호흡해 파도앞에서 숨쉬기만해 오렌지 한 알 크기만 하다는 고래 눈을 떠올려봐 헤엄치기만 하는 고래를 말이야 경계가 없어져 가만히 있어도 되고 날아봐도 되고 무엇을 해도 무엇을 하지않아도 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만 알아라 It's like an open door. Pull the…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a whale해변에 앉아 조개 껍데기를 줍다가 고래를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하는 것이 조개 껍데기라면 괜찮다. 그러나 고래라면 벌떡 일어나 양손에 쥐고 있는 조개 껍데기를 던져버리고 깊은 바다로 헤엄쳐 가야한다. 빈 손으로. I thought I was missing a whale while sitting on the beach picking up…levoyant in # levoyant • 3 years ago • 1 min readabalone shell바다 산책하다가 전복껍데기를 주웠다. 모래에 쓸려 한쪽 면이 사라져가고 있었지. 다시 바다로 힘껏 던져버릴까 생각했지만 안쪽의 무늬가 새벽빛을 받은 물의 표면같아서 홀린 듯 주머니에 넣어 데려왔다. “너는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고 있었구나!” 이 멋진 물질은 미쉘 손에 이끌려 새로운 자리를 찾았다. 우리는 아침을 먹기 위해 식탁에 앉을 때마다 새벽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