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jujukim in blurt • 21 hour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딸래 미 생일이라 미역국 끓이려고 미역 담가 놓았다 . 퇴근해서 들어온 딸 이젠 ......... 어른이 다 된 딸 어련히 알아서 챙길 터.... 신경 쓰지 말라고.. 아무리 그래도 내 마음엔 아직도. 아이로 보인다.jujukim in blurt • 3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요 며칠 너무 추워서 저녁 운동을 아파트 계단 오르기를 합니다 . 15층 까지 세 네 번 오르내리면 추운 날씨에도 땀이 촉촉하게 나네요 아파트 단지 내를 걷기도 하고요 훌라후프 돌리기도 하고요 .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집 언저리에서 운동을 합니다 . 오늘도 게으름 피지 않고 열심히 운동한 나에게 칭찬을 합니다 ..…jujukim in blurt • 4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아침 출근길. 햇살이 퍼졌는데도 5도 까지 내려가 있네요 매우 춥습니다 . 장갑 끼고.. 목 도리 하고 .. 겨울이니까 추운 게 당연 하지만 너무 추운 것도 슬슬 버거워 지는 세월 이네요 . 한참 걸으니 뻣뻣하던 무릎이 풀립니다 .jujukim in blurt • 5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가끔 얼굴 보고 가끔 전화하는 사이... 반갑게 안부를 물어 준다. 잘 지냈냐고. 김장 했냐고. 고생 많았겠다고 .... 그런데 중요 한 건 김치를 나누어 달랜다 . 바로 . 대답을 못하고 생각이 많아 진다 . 우리 일 년 먹을 양 뿐인데 .... 어쩌다 김장을 못 했냐고 물으니 키우고 있는 고양이 털이 많이 빠져서 온 집안에…jujukim in blurt • 6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생강 저장하기 600그램에 6000원 싱 싱 할 때 손질해서 봉지 봉지 나누어서 저장해 두고 필요 할 때마다 ......... 생강. 대추 .건 삼 .계피 뭉근히 달여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매일 반 컵 정도 마시면 몸이 따뜻해 져서 좋다 감기 예방으로 최고 인 듯 .. 해마다 생강 저장하는 것이 건강 지키는 일이 다.jujukim in blurt • 7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이른 아침 창 밖을 바라보다 창문을 열고 오늘의 날씨를 간을 본다 . 겨울 비가 밤사이 숨어 내렸고 지금은 어두운 아침을 깨우듯 조금씩 내린다. 겨울 날씨 인데도 푸근하다 . 첫 주의 시작 월요일 느긋하게 시작해도 될듯하다jujukim in blurt • 8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오늘의 메뉴는 ......... 늦은 아침은 누룽지 끓여 먹고 점심은 얼려 놓았던 인절미 구워 먹고 저녁은 큼지막한 토종 삼계탕... 건 삼. 대추 . 마늘 . 넣고 푹 끓여 찰 밥 말아 김장 겉 절이 걸쳐 먹으니 속이 뿌옇게 살찐다 . 하루 종일 먹는다 .jujukim in blurt • 9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텃 밭에서 수확한 땅콩 바싹 마른 땅콩 껍질을 벗긴다 . 얼마나 단단 한지 손 힘으로는 안되고 은행 까는 집게로 깐다 . 초보 농사인데도 알이 아주 굵고 실 하다 . 다 까면 큰 반찬 통으로 하나는 될 듯하다. 심어서 풀 뽑아주는 게 땀 띠 나도록 힘들었는데 고소한 땅콩 먹을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벅차다jujukim in blurt • 10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어제 부 터 바람이 불어 미세 먼지 사라지고 하늘이 넓어지니 멀리 산이 환하다 . 산 봉우리 팔 각 정 선 명하다.jujukim in blurt • 11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바람이 휘몰아 칠 때마다 엉성하게 남아 있던 나뭇잎 하나 둘 떨어진다 . 모든 것 다 털어 내고 나 목으로 서기 위한 혹독한 시간에 거센 바람의 울음 소리가 이리도 시릴 줄이야 .jujukim in blurt • 12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작년 십 일월 중순 즈음엔 꽤 추웠는데.... 올 십일월은 봄 날씨 같네요.. 늦은 단풍이 아직도 나무에 그대로 남아 있지요 . 가을이 길어서 좋기는 한데 추울 때 춥지 가 않으니 기상 변화에 신경이 쓰이네요 . 아마도 올 겨울은 춥지 않고 지나 가려 나 봅니다 .jujukim in blurt • 13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흙 마늘 만들었다 마늘이 최고의 식품이라 하는데 .... 생 마늘은 아려서 먹기가 힘들다 전기 밥 솥에 보온으로 2주 동안 그대로 놔 두면 새까맣게 숙성이 된다 . 맛도 새 콤 하면서 달다 . 하루에 한 통 먹으면 최고의 보약이라 한다 꾸준히 먹기로 .....jujukim in blurt • 14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애~~고 기운 없어라 . 30 분 운동하고 잰 혈압 수치가 105에 65 가만히 앉아 있다 체크하면 90에 55 정도 힘이 들다 싶으면 그 아래로 떨어진다 . 잘 먹고 잘 자고 아무 문제는 없는 듯 한데 왜 이리 맥아리가 없는지 ..... 혈압이 높은 것도 문제지만 낮은 것도 문제라고 하는데 은근히 신경 쓰인다 .jujukim in blurt • 15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어제 다듬어 절이고 오늘 속 넣어 김장 끝냈다 김치 부자가 되다 . 큰 아들 네 두 통 딸 네 두 통 막내 아들 네 세 통 우리 세 통 에구 ...... 허리야 했지만 다 끝내고 나니 아프던 허리가 언제 아팠냐며 거짓말 같이 말짱 하다 . 신 나고 뿌듯한 날이다 .jujukim in blurt • 16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배추 속 넣을 무 채 썰었다. 배추도 소금 물에 절 여 놓았다 일 년 먹을 김치 간을 잘 쳐야 되는데 .............jujukim in blurt • 17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한참 일하고 있는데 첫 눈 내린다고 밖을 내다 보란다 . 눈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오후에나 내릴 줄 알았더니 빗 방울과 눈이 섞여서 떨어지자 마자 녹아 없어진다 첫 눈 내리는 모습을 바라보니 즐거운 웃음이 절러 난다 올 첫 눈은 좀 이른 느낌이다jujukim in steemzzang • 18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퇴근 하면서 마트에 들려......... 쪽파 두 단 샀다 저녁 먹고 앉아 쪽파 머리를 자르고 다듬는다 . 눈이 매워 눈을 뜰 수가 없다 거실 문 활짝 열어 놓고 다듬었는데도 눈물까지 찔 금.... 눈물 콧물 흘리는 매운 날입니다jujukim in blurt • 19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열 한 살 . 무서운 사춘기를 앓고 있는 우리 집 사랑 둥이 학교에서 돌아 오면 컴 앞에서 게임만 하고 있다 보다 못해 학교 숙제도 하고 책도 읽고 하면 어떻겠냐고 하니 학교에서 다 했기 때문에 집에서 까지 공부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 앞으로는 AI 가 다 해주기 때문에 대충 하면 된단 다 이게 뭔 소리인지 ? 누가 그런…jujukim in blurt • 20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날씨가 추워지니 손과 무릎이 뻣뻣해진 느낌이 든다 . 움직일 때 . 부드럽지 않고 부 자연스럽다 날씨 탓도 있겠지만 나이 탓이 더 많으리라 . 쉬지 않고 써 먹기만 했으니 기름기가 다 빠져 나갔으리라 , 너도 나도 먹는 기능 식품으로 보충을 해 주어야 할 것 같은데 ... 어떤 선생님은 먹은 만큼 좋다고 하고 어떤 선생님은 오히려…jujukim in blurt • 21 days ago • 1 min read오늘의 이야기퇴근해서 들어 오는 딸래 미 손에 들려 오는 군것질 거리 내가 좋아하는 쌀 과자 저녁 먹고 앉아 티 비 보면서 먹는다 한 봉지 두 봉지 . 달달 한 맛과 고소한 유혹에 이끌려 .... 단 것 먹으면 안 되는데 .... 하면서 또 먹는다 오늘만 먹고 내일부터 먹지 말자 하면서 또 먹고 ....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식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