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ilovemylife in kr • 30 seconds ago • 1 min read오늘 읽은 책어젯밤에 비가 내려서 바닥이 촉촉하다. 쌓였던 먼지도 다 없어졌다. 아침에 걸은 길은 그래서 한결 더 좋았다. 오늘 읽은 책이다. 6.25전쟁이 곳곳에 많은 아픔을 남겼지만, 포항이 유독 상처의 중심에 있다. 점심식사 후에 산책길에서 단풍을 만났다. 아마 사계절 단풍인 모양이다.ilovemylife in kr • yesterday • 1 min read일용할 양식과 마음의 양식오늘 일용할 양식과 마음의 양식(?)이다. 원고 마감이 또 코앞이다. 오후의 거리는 언제나 한적하다. 오늘도 모두들 화이팅 하시길.....ilovemylife in kr • 2 days ago • 1 min read온기솥밥가끔 가족들과 가는 곳이다. 집밥같은 느낌을 준다. 메뉴는 스테이크솥밥, 도미솥밥, 새우장솥밥 등 다양하다. 도미솥밥을 주문하니 즉석에서 도미손질에 들어간다. 주방장의 손길이 예사롭지 않다.ilovemylife in kr • 3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한국거래소 상장!!!꿈같은 소식이다. 블러트가 한국에 메이저 거래소 4곳에 상장되었다. 근데, 정말 꿈이었다. 블러트 언제 한국 거래소에 상장 할거냐? 누군든지 제발 대답 좀....ilovemylife in kr • 3 days ago • 2 min read사의진고(思義眞庫)그 동안 수집한 책이 이제 천권이 넘었다. 옛날 장서가들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 그래도 그 동안 고생한 나 자신을 위해 모아 놓은 책장에 이름을 붙였다. 옳고, 진실된 것만 생각하자는 의미로 사의진고(思義眞庫)로 정했다. 이곳에 있는 책을 통해 세상의 옳은 이야기들을 알고자 했고, 나름 진실에 가까이 가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또 다른…ilovemylife in kr • 4 days ago • 1 min read일용할 양식모처럼 도서관에 나왔다. 자료도 찾고 오늘 마감인 원고 마무리 때문이다. 점심은 매번 그렇듯이 간단하게 때운다.ilovemylife in kr • 5 days ago • 1 min read도심을 걸었다.아침 일찍, 도심의 거리도 나름 운치가 있다.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아 한적함이 느껴진다. 특히 일요일 아침이라 더 그런것 같다. 오늘도 만보 걷기는 대성공이다.ilovemylife in kr • 6 days ago • 1 min read오늘은 산길을 걷다오늘은 오랜만에 산길을 걸었다. 향긋한 풀냄새가 가득한 길을 걸으니 건강해지는 것 같다. 벤치에 앉아 조용히 명상에 잠겼다.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니 풀벌레 노래소리가 들린다.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는 마치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것 같다. 오늘 만보걷기는 성공적이었다.ilovemylife in kr • 7 days ago • 1 min read목표달성 실패만보걷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평상시 걷던코스를 조금 단축한 이유다. 햇빛이 강렬해서 응달로만 걸었더니 이렇게 되었다. 내일은 성공해야겠다.ilovemylife in kr • 8 days ago • 1 min read워킹화 장만만보걷기를 하며 운동화를 신었더니 발에 무리가 온다. 가볍고 편한 워킹화를 하나 장만했다. 우선 발이 많이 편하다. 특히 가벼워서 좋다. 운동화만큼은 아니지만, 일반 등산화보다 훨씬 가볍다. 발이 적응하게되면 운동화보다 편할 것 같다.ilovemylife in kr • 9 days ago • 1 min read일용할 양식점심으로 편의점 컵라면을 먹었다. 후식으로는 집에서 만든 치즈머핀이다. 치즈머핀, 처음 먹어보는데, 담백하고 고소하다.ilovemylife in kr • 10 days ago • 1 min read나른한 오후산책을 하다가 개울물에 발을 담갔다. 어제 비가 와서그런지 물이 많이 늘었다. 개울물이 참 시원하다. 벤치에 누워 하늘을 보니 구름이 몽실몽실하다. 개울가를 한가하게 걷고 있는 두루미 한 마리가 보인다. 나른한 오후, 늘어지게 낮잠을 즐긴다.ilovemylife in kr • 11 days ago • 2 min read국가의 책임은 한계가 없다.괌에 관광하러 갔던 한국인들이 공항이 폐쇄되면서 현지에 발이 묶였다. 하지만 정부는 무대응으로 원성을 사고 있다. 공항이 폐쇄되었으니 항공기를 보낼수는 없다. 다만 현지 영사관이나 외교부에서는 인접국을 통해 탈출할수 있는 방법이나 현지에서의 편의를 도모해 주어야 한다. 그게 국가가 해야할 일이다. 일부 사람들은 놀너간 사람들을 왜 돈을 들여…ilovemylife in kr • 12 days ago • 1 min read실내운동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밖에서 걷는 것이 불편해서 헬스장에서 걷기를 했다.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 이제는 헬스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예전보다 들숨과 날숨이 자연스럽다. 오늘도 목표달성에 성공했다.ilovemylife in kr • 13 days ago • 1 min read비가 내린다.모처럼 비가 내린다. 대지가 먼지로 덮혀있었는데, 좀 씻겨 내렸으면 좋겠다. 다행히 비가 오기 전에 만보걷기를 마쳤다. 아스팔트가 촉촉하게 젖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차들도 거북이 걸음이다.ilovemylife in kr • 14 days ago • 2 min read우주 7대 강국 진입누리호가 3차 발사에 성공했다. 우리별1호를 쏘아 올린지 30년 만에 한국의 독자기술로, 한국땅에서, 한국형우주발사체를 우주로 보냈다. 전세계 어느 나라도 3번 연속 우주발사체 발사에 성공하지 못했다. 그 어려운 일을 한국이 해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한 연구진, 개발진에게 찬사를 보낸다. (이미지 출처: 경향신문) 코로나 이후…ilovemylife in kr • 15 days ago • 1 min read소화불량며칠동안 도서관에 앉아 있었더니 소화가 잘 안 된다. 더부룩한 느낌이 불쾌하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나, 바뀐 일상에 빨리 적응해야겠다. 오늘도 무척이나 덥다. 아침에 걸어오면서 땀깨나 흘렸다. 돌아가는 길도 만만치 않겠다.ilovemylife in kr • 16 days ago • 1 min read이젠 회를 못 먹게 생겼다.후크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관련해 정부 유람단 아니 시찰단이 갔다. 그들에게 일본측에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문제를 언급했다. 바로 일본이 원하는 그림이다. 정부 시찰단이 다녀오면 그들의 발표는 안봐도 뻔하다. 과학적으로 문제없고, 후쿠시마산 수산물도 인체에 해롭지 않다고 할 것이다.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내는데, 동의해줄 뿐만 아니라…ilovemylife in kr • 17 days ago • 1 min readㅣ비온뒤 풍경어젯밤 내린 소나기 덕분에 바닥에 쌓였던 먼지가 싹 씻겨내렸다. 아침 기온은 걷기에 좋을 정도로 서늘하다. 이따금씩 햇볕에 나가면 이마에 땀이 송글이 맺힌다. 도서관 가는 길에 푸른 녹음이 진 주위가 좋아 몇 장의 사진을 찍었다.ilovemylife in kr • 18 days ago • 1 min read도서관에서..일주일째 도서관 행이다. 자료도 보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도서관에 나오고 있다. 열람실의 고요함과 이따금씩 들리는 책장 넘기는 소리가 좋다. 익숙해진 것 같다. 이곳에 오면 점심은 간단하게 해결한다. 오늘은 컵라면과 가래떡이다. 가래떡을 컵라면에 넣었다가 먹으니 떡라면 맛이다. 꽤 괜찮은 조합이다. 집을 오가며 걷는 걸음수도 만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