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powerego in # blurt • 20 hours ago • 1 min read[블러트 #1338] 온가족이 감기..환절기라서 그런지 온가족이 감기로 고생 중입니다. ㅠ 병원에 갈 시간이 없어서 회사 근처에 있는 병원에 갔더니 오히려 더 심해졌네요. ㅠ 그래서 집근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엔 이곳을 큰딸을 데리고 왔었는데 말이죠. ㅠ 항생제 처방받고 주사 한방 맞았습니다. 주말 사이에 푹 쉬고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ㅠpowerego in # blurt • 2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337] 중학생이 되어도 이 학원에 보내야 할까요?옆단지 상가에 병원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상가 곳곳에는 OOO 영어학원 전단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학원학생이 공부를 잘해서 시험을 잘봤다는 내용으로 광고를 했나 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평균이 94.1점 인데 100점 받은 아이들이 3명이나 된다고 하는 것을 보여줬는데요. 그 밑에 있는 아이들은 왜 점수를 공개했을까요? 결론은…powerego in # blurt • 3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336] 메모지로 뭐하는 건지.. ㅎ저녁을 먹고 화장실에 가보니 세면대가 이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이게뭐야? 라는 말이 튀어나오려 했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뭔가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조용히 그대로 두고 나왔습니다. 한시간 뒤에 오히려 아빠를 불러서 포스팅을 위해서 사진을 찍으라 합니다. 왜 이렇게 했냐고 물이니 그냥 색깔이 예뻐서 랍니다. ㅎ 딸들이라서…powerego in # blurt • 4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335] 성장호르몬 주사아이들이 또래친구들 보다 키가 많이 작아서 2년전부터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히고 있습니다. 매일 자기전에 주사를 맞고 자는데 아내랑 저랑 교대로 주사를 놔주고 있지만 엉덩이가 항상 파랗게 멍들어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짠 합니다. 그리고 3개월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합니다. 지난주 3개월이 되어서 체혈을 했고 이번주에 병원에 가서 검사…powerego in # blurt • 5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334] 공원 의자 파손점심시간에 찾는 제일 좋아하는 산책길이 있습니다. 걸어가는 코스도 좋아하지만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 아래에 벤치에 앉아서 잠시 맑은 공기를 마시다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곳은 시원한 봄, 가을 날보다는 날씨가 더워질 수록 더 생각나는 곳입니다. 그런데 오늘 찾은 이곳 나무 아래 벤치가 망가져 있었습니다. ㅠ…powerego in # blurt • 6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333] 호수 노을주말에 가족들과 오랜만에 호수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한바퀴 돌때마다 3천원씩 준다고 상금을 걸었으나 그동안 돌지 못했던 호수였습니다. 주말만이 아니라 평일에도 함께 돌자고 약속을 했지만 첫날부터 당직이네요.. ㅠ 저야 출퇴근하면서 매일 보는...powerego in # blurt • 7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332] 주말엔 도서관주말마다 아이들과 항상 함께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도서관을 가는 것인데요. 지난주에 대출한 책을 반납하면서 새로운 책을 대출받으러 다녀왔습니다. 13권의 책을 반납하면서 20분동안 새로 읽을 책을 골라오라고 했더니.. 28권을 가지고...powerego in # blurt • 8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331] 오이 간식아내가 택배를 한상자 시켰는데, 열어보니 오이가 한상자였습니다. 오이 김치 담그는 것도 아니고, 오이 마사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해준 오이를 올려 둔 비빔국수가 먹고 싶었답니다. 진짜 부담 되는 말인거 아시죠? ㅋㅋ 그래도 해야겠지만 오이 한상자는 쫌... 아이들이 저를 도와(?) 준다면서 오이를 씻고 잘라서 접시에 담아왔습니다.…powerego in # blurt • 9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330] 아이들이 만든 김밥오늘은 퇴근하면서도 너무 지쳐서 아무것도 할 기운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각자 만들어 먹자며 아내가 김밥재료를 준비했네요. 아내가 재료를 준비했으니 김밥 마는 것은 내가 더 많이 해야겠지? 하는 마음으로 식탁에 앉았는데, 아이들이 서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첫째가 야무지게 참 잘 만듧니다. 둘째는 처음이라 서툰감이 있지만 조심스럽게…powerego in # blurt • 10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329] 김치부침개오늘은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둘째는 학원을 가서 아직 안돌아왔고, 첫째는 엄마랑 병원에 가 있고... 집에 먼저 돌아왔다는 이유로 저녁은 제가 준비를 합니다. ㅎ 식재료도 별로 없고.. 만만하게 할 수 있는 하지만 온 가족이 좋아하는 김치부침개 입니다. ㅎ 김치부침개는 김치양이 많아야 맛있습니다. 아이들이 먹기…powerego in # blurt • 11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328] 어버이날 축하드려요!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야근을 하고 늦은 저녁을 먹고 자리에 앉으니 둘째가 어버이날 축하드려요~ 하면서 뛰어옵니다. 그리고 두손에는 봉투가 있습니다. 봉투안을 열어보니 현금 5만원씩이 들어있습니다! 아이들이 보고 배운 듯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준 돈을 받을 순 없죠! 나중에 나중에 너희들이 커서 돈을 벌게 되면 그때 용돈으로…powerego in # blurt • 12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327] 올팜에서 대파 수확!요즘 많이들 하시는 올팜에서 3개월만에 대파를 수확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대파를 키웁니다. 네번째 작물입니다. 두번째까지는 올팜에서 물건을 구매해보지 않았는데 이번엔 몇가지 구입도 해보았습니다. 영업전략이 통했나봅니다. 850원짜리 대파이지만 그래도 요즘 저희집에서 가장 필요한 작물입니다. 오늘 아내에게 자랑을 했더니 아내도…powerego in # blurt • 13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326] 초코 호떡오랜만에 간식으로 호떡을 만들었습니다. ㅎ 비상식량처럼 호떡믹스는 집에 항상 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초코호떡을 만들었습니다. 반죽하는 믹스도 초코가루가 있어서 색깔도 냄새도 코코아 향이 나고, 반죽에 넣는 가루도 견과류나 흑설탕이 아니라 초코가루 입니다. 그래서인지 만들어진 호떡도 다 타버린 것 같은 색깔입니다. ㅎ 하지만…powerego in # blurt • 14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325] 어린이날 & 어버이날오늘은 어린이날이기도 하고 어버이날을 앞둔 주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낮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게 해줬고 저녁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특별한 날엔 케이크죠~ ^^ 카네이션 생화로 꾸며놓은 케이크 입니다. 센스있게 아내가 주문을 해놓았더라구요. 보기도 놓은 케이크가 맛도 좋았습니다. ^^powerego in # blurt • 15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324] 냉면사랑드디어! 냉면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냉면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하거든요. 고깃집에 가서는 고기와 함께 냉면은 필수 입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더워지는 날이면 냉면 냉면~ 하고 입에 노래를 달고 삽니다. 오늘은 둘째가 친구 생일을 축하해 주러 가서 아내랑 첫째랑 저 이렇게 셋이서 냉면을 먹고 왔습니다. 먹으면서 나중에 나중에~…powerego in # blurt • 16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323] 어떤 팔찌가 가장 예쁘세요?어떤 팔찌가 가장 예쁘세요? 둘째가 마치 본인이 만든 것인양 가족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의견을 물어봅니다. 세번째 빨간색의 팔찌를 가족 모두 골랐습니다.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본인이 고른 팔찌를 가족 모두가 골라서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둘째가 직접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비밀 아닌 비밀을 얘기해 주더라구요. 이 팔찌는…powerego in # blurt • 17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322] 조조칼국수근로자의 날을 맞아 오랜만에 아내랑 오전 데이트(?)를 했습니다.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집안 대청소를 하고 호수공원을 걸었습니다. 물론 목적지는 호수공원이었는지 백화점이었는지... ㅎ 그리고 매일 오가는 길에 있는 칼국수 집에 다녀왔습니다. 이 집은 식사시간 즈음 지나가면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궁금하긴 했었습니다. 우선 이날은…powerego in # blurt • 18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321] 피켓시위아이들이 몸이 근질근질 한가 봅니다. 가족여행을 다녀온지 몇달 되다보니 가족여행을 가자고 시위를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그동안 갔던 가족여행들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가자고 피켓시위를 합니다. 피켓을 만들었던 이 막대기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닐때 할로윈 마녀분장을 하면서 사용했던 마법빗자루 입니다. 과연 그 마법이…powerego in # blurt • 19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320] 성죽공원제가 점심시간에 다니는 산책코스 중에 작은 수목원을 닮은 공원이 있습니다. 가는데 20분, 오는데 20분. 점심을 먹고 가면 공원에 앉아 숲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은 커녕 사진 한장 찍기도 빠듯할 정도입니다. 다른 산책코스는 꽃이 한창 폈던 한달전 쯤이 낮에 산책하기 가장 좋았다면 이 곳은 좀 더워지고 나무가 우거져야 제대로 빛을 발하는 것…powerego in # blurt • 20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1319] 고기동 카페 르슈슈용인시 고기동은 저희집에서도 차로 20분만 가면 되는 계곡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날씨가 조금만 더워져도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립니다. 그러보니 맛집도 많이 있고 예쁜 카페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난주말 고기동에 가서 점심도 먹고 카페도 찾았습니다. 아내는 이런 곳을 참 검색을 잘합니다. ㅎ 그 중에 카페 르슈슈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