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의 위험요인과 美기업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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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제엔 Tapering (자산매입 축소)이외에도 4개 위험요인이 존재한다. 美연방준비제도(FED)의 주요 인사들이 인플레 위험의 과소평가를 위험요소가 잠재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경고한다. 한편 대규모 美기업부채가 투자자 우려보다는 심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美하원의 예산결의안 승인

美하원에서는 찬성과 반대 각각 220, 215표로 3.5조 달러(4,060조원) 규모의 예산결의안을 승인한다. 그리고 1조 달러(1,160조원) 규모의 Infra투자 법안은 오는 9월 말(末) 이내에 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한다. 한편 美펠로시 민주당 하원 의장은 상원과 협력하여 예산결의안의 세부내용을 확정짓겠다고 언급한다. 이번 합의는 美펠로시 민주당 의장과 Infra투자 법안을 먼저 표결하도록 요구한 중도파 의원들 간의 견해차이가 감소한 것을 시사(示唆)한다.

  • 美경제의 4개 위험요인

美연준 파월 의장의 8월 잭슨 홀 심포지엄 연설로 Tapering 우려가 완화된 상황이지만 올해 3분기를 앞두고 다음과 같은 4가지 위험요인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첫째 공급의 병목현상이다. 노동력 부족, 원자재의 가격상승, 반도체부족 등에 따른 생산차질(蹉跌)이 계속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둘째 8월 고용보고서이다. 결과에 따라 통화정책 전망이 바뀔 수 있으며 고용목표 달성의 기준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각이 병존한다. 셋째 재정정책 관련 갈등이다. 美의회내 양당 주장의 괴리(乖離)가 크며 이로 인해 예산안통과 지연 및 정부 채무불이행 가능성도 제기된다. 넷째 델타변이의 지속이다. 백신접종에도 델타변이 확산과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여전하다. JP Morgan측은 델타변이가 소비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하반기 성장률 결정에 매우 중요한 변수라고 평가한다.

  • 美인플레이션 관련 쟁점

최근 인플레이션 관련 쟁점은 수년간 물가오름세가 지속될지 여부이다. 美FED는 변동성이 큰 제품을 제외한 근원물가 추세를 주시하여 인플레이션 압력을 일시적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과거에도 물가가 큰 폭 상승한 이후 반락(反落)하지 않은 사례가 존재한다. 노동력 확보를 위한 임금상승과 함께 내년 6% 이상의 생활비 조정을 반영하여 공적연금 지급액도 증가가 예상된다. 이런 요인들로 소득증가 폭이 과도하게 커질 경우 인플레 압력을 확대시켜 궁극적으로 소득증가에도 구매력은 약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참고로 전월대비 기준 2021년 7월 美잠정주택판매는 −1.8%이며 이는 직전 6월(−2.0%)보다 높고 예상치(0.4%)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리고 동년 8월 美댈러스 연은 제조업경기지수는 9.0이며 이는 직전 7월(27.3)보다 낮도 예상수치와는 부합한다.

  • 美인플레이션 위험의 판단

美연준 소속의 美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최근의 인플레이션이 안정적 물가유지를 저해(沮害)할 수 있다고 진단한다. 일부 물가상승 요인들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물가는 여전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상당한 기간 목표치인 2% 이상에서 지속할 수 있음을 부연(敷衍)한다. 한편 美제프리 래커 전 리치몬든 연은 총재도 최근의 고물가 현상이 美연준의 기대와 달리 장기간 계속될 수 있음을 주장한다. 또한 美연준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점차 통제(統制)불가능의 국면에 진입하는 위험을 감수(甘受)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美경제성장 둔화신호

블룸버그에 의하면 美고(高)빈도 데이터가 델타변이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지출의욕이 약화되어 최근 공항 이용자수, 식당좌석 점유율, 호텔객실 예약률, 구인(救人)광고 건수 등이 감소하여 美경제성장 둔화신호를 발신한다.

  • 대규모 美기업부채 평가

美기업부채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6%이상 증가로 오랜 기간 큰 폭 상승한다. 이에 기업자금 조달의 부채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기업이익 증진효과보다 위기가 발생할 경우 금융스트레스측면이 부각되면서 향후 경기침체와 금융위기를 심화시킬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Bank of America측은 기업의 이익성장과 주가상승으로 인한 자본가치의 증가 및 자산 대비 부채 수준을 고려할 때 부채위험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한 반면 금융시장의 혼란 시 자본가치 급락 등 위험요소도 내재하는 거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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